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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에 만나보는 그리스 완전일주 13일
작성자 정*봄
작성일 2019.06.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2사업부 정새봄 사원입니다.

 

봄이 늦게 찾아와 꽃이 만연했던 5/10~5/22 [리터치 지중해] 그리스 완전일주 13일 (EY) 출장을 다녀오고 생생한 그리스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7~2018 한국여행업협회의 우수여행상품에도 선정된 혜초의 독자적인 그리스 일주에는

다녀오시고 만족해하시는 여러 포인트들이 있는데요.

역사도 보고, 푸른 지중해의 자연과 다양한 그리스 음식을 맛보는 등 본토 뿐 만 아니라

로도스와 크레타, 산토리니 등 다른 섬까지 돌아보며 13일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혜초만의 그리스 완전일주 13일이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고대 그리스 역사 유적을 타박타박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접해왔던 신들을 만나고 , 기원전 2000년경 시작된 고대 해양문명 미케네 문명과 유럽 최초의 문명인 미노아 문명을

깊이있게 돌아보는 등  그리스 고대 유적에 대한 혜초 고객분들의 궁금증을 박물관부터 역사 유적지 다양하게 방문하여 속시원히 긁어주는 일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유적지와 박물관에서 해박한 가이드의 설명 뿐 만 아니라 현지 사정에 따라 충분히 더 둘러볼 수 있는 자유시간 까지 드리니

타박타박 걸어보며 고대 문명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기원전 444년에 건축된 포세이돈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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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국립고고학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기를 던지는 동작을 취한 포세이돈 청동상

 

 

▶아테네 고고학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원전 1세기에 제작된 슬픈눈의 운동선수 청동 두상

 

 

 

▶이오니아 양식의 신전으로 아름다운 여섯 소녀상 기둥이 있는 에레크테이온 신전

 

▶BC 5세기 아테네의 수호여신 아테나에게 바친것으로 도리스식 신전의 극치를 나타내는 걸작으로 세계문화유산 1호이자

유네스코의 마크로도 쓰이게 된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 옆에 아크로폴리스 전망대에 오르면 보이는 제우스 신전과 아테네 시내 전망

 

 

▶아폴론의 아들이자 치료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바쳐진 에피다브로스 고대극장 

 

▶아테네에서 올림피아로 향하는길에 건너는 안티리오 다리. 이곳은 지중해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해상 전투 중 하나인 '레판토 해전'이 

일어났던 곳으로 스페인 등 기독교 연합군과 이슬람인 오스만 제국의 충돌로 일어났고 동키호테 작가 세르반테스가 참가하여 더욱

유명한 해전입니다. 

 

 

▶기원전 1600~1200년 청동기 시대에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발생한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 미케네의 문명을 탐방

 

▶고대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장소에서 달려보며 올림픽의 기원을 느껴보세요.

 

▶'공중에 떠 있는' 이라는 뜻의 메테오라에는 이슬람 세력인 오스만 제국이 14세기에 세력을 확장해오자 그리스 정교회 수도사들이 

이를 피해 깎아지르는 듯한 거대한 바위 위에 수도원을 지어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6개의 수도원이 남아 운영되고 있고,

위 수도원은 대 메테오론 수도원으로 가장 높은 곳 , 가장 큰 규모, 가장 오래된 수도원으로 14세기 중반에 만들어졌습니다.

 

▶대 메테오론 수도원에 오르면 보이는 여러 지진활동으로 생겨난 이색 적인 바위 봉우리들

 

 

 

▶대 메테오른 수도원이 보이는 다른 뷰포인트로 이동하여 사진 촬영

 

 

▶왼편에 기암절벽 위에 위치한 성 삼위 수도원 멀리서 조망.

 

 

▶현재 수녀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성 스테파노스 수도원 외부와 내부 관람

 

 

 

▶린도스의 아크로폴리스

 

▶14~16세기 로도스를 지배하며 성벽 요새를 만든 성 요한 기사단 (중세 기사단)이 이용했던 공관 그랜드 마스터 궁전

 

▶'그리스인 조르바' 저자니코스 카잔차스키의 묘

묘비에는 그의 자유롭게 살았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묘비명이 적혀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청동기 시대 유럽 최초의 문명 미노아 문명을 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왕궁 유적지 크노소스 궁전에 있는 프레스코화 (유적지에 있는 

벽화는 모조품으로 박물관에 가시면 진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크노소스 궁전 유적에서 가장 유명한 프레스코화

 

 

 

2. 여유롭게 그리스를 깊이있게 돌아보실 수 있는 자유시간

 

혜초의 13일간의 그리스 완전일주 상품은 그저 따라다니기만 하는 여행보다는 여유로운 동선으로 일정으로

틈틈히 자유시간을 드리며 골목골목 탐방하시면서 기호에 맞게 때로는 커피한잔을 한다던가,

아름다운 풍경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거나, 아기자기한 상점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는 등 자유로운 시간을 드려서

더욱 만족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고린도에서 점심식사 후 잠시 돌아봤던 작은 고린도의 마을

 

▶델포이 호텔 인근에 있는 여러 다양한 로컬 상점들이 있는 거리. 구경만 해도 눈이 즐겁고 재밌는 거리랍니다.

 

▶상점 뿐 만 아니라 높은곳에 위치하여 전망도 멋지답니다.

 

▶데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광장에서의 자유시간. 그리스 제2의 도시이니만큼 그리스 사람들도 많이 찾는 현대적인 곳입니다. 

 

 

▶데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광장 도보 5분 위치한 데살로니키의 재래시장 (오른쪽 사진)

 

▶린도스 아크로폴리스 유적지 탐방 후 드리는 자유시간. 아크로폴리스에 오르면 보이는 로도스의 하얀 집들

 

 

▶린도스 구시가지에서의 자유시간. 구시가지 골목 골목엔 이러한 핸드메이드 도자기나 소품들이 많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로도스 구시가지에서의 자유시간. 길게 쭉 뻗어있고 양쪽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로도스 구시가지에서의 자유시간 동안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맥주 또는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로도스 구시가지에서의 자유시간 동안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카페에서 맥주 또는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로도스 구시가지 광장을 지나 쭉 올라가면 이러한 성채 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산토리니의 동화같은 피라마을과 이아마을에서의 자유시간. 골목 골목 탐방하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산토리니의 노을도 자유롭게 보는 시간을 드립니다.

 

▶산토리니 이아마을에서 유명한 노을 보는 포인트 중 하나인 굴라스 성채. 저 곳에 이른시간 올라 자리를 잡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굴라스성채에 오르면 보이는 뷰

 

▶이아마을 거리의 풍경

 

 

▶산토리니에서 묵은 호텔 앞 2분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이메로 비글리 마을 야경. 이번팀은 자율적으로 야경도 보고 다음날 늦은 체크아웃

시간으로 아침에 이메로 비글리 마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아름다운 그리스의 자연을 만끽

 

전반적으로 유럽 전역에 봄이 늦게 찾아와 5/10 출발팀은 야생화가 곳곳에 만발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루 이틀 제외하고는 화창한 날씨와 선선하게 불어온 바람이 더욱 여행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요인이었습니다.

 

바다 앞에 위치한 호텔이라 자유롭게 기상하여 일출 또는 일몰을  보실 수 있고, 

버스 이동하는 구간도 멋들어진 산세와 군데 군데 핀 야생화를 볼 수 있었고 ,

해안도로를 따라 달릴때는 준비해간 맘마미아 노래를 들으며 많이들 아시는 맘마미아 영화를 떠올리며

그리스를 감성적으로 느껴보는 등 그저 역사만 탐방하는것이 아닌 지중해의 그리스를 느껴볼 수 있답니다. 

 

 

 

▶버스 이동하면서 흔하게 보이는 올리브 나무

 

▶고린도 유적지. 길가에 핀 야생 양귀비

 

▶고린도의 아폴론 신전 앞에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

 

 

 

▶칼라마키 비치 호텔 앞에서 볼 수 있었던 에메랄드 빛 이오니아해

 

 

▶칼라마키 비치 호텔에서 보이는 일출

 

▶올림피아에서 델포이로 향하는 해안도로. 청량한 바다 옆 노란 야생화가 더욱 아름다워 보였던 길이었습니다.

 

▶델포이 대표 유적 톨로스 앞에 핀 수많은 민들레

 

▶메테오라에서 볼 수 있었던 야생화

 

▶메테오라 탐방후 짧게 나마 걸었던 오솔길

 

▶로도스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부겐베리아

 

▶로도스 호텔 앞 해변에서 본 일몰

 

 

▶북적북적한 산토리니를 벗어나 인근의 산토리니 화산섬 하이킹

저 멀리 사람 밑에 하얀색 암석들이 유황으로 하얗게 변한 것으로 두눈으로 직접 살아있는 화산을 느끼며 걸어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산토리니의 피라마을, 이아마을을 바라보며 걸어보실 수 있습니다.

 

 

▶크노소스 궁전 입구에 핀 야생 양귀비

 

 

 

4. 다채로운 그리스의 지중해식 음식

 

그리스는 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들이 많은데 ,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세계에서 가장 질 좋은 올리브 오일이 나고,

지중해성 기후가 길러낸 맛있는 식재료들이 넘쳐나 더욱 특별한 음식이기도 합니다. 

 

혜초는 지루하지 않게 다채로운 식단으로 그리스 여행에 또다른 묘미를 주는데,

그 뿐만 아니라 전망 좋고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먹는  특별한 체험까지 즐거움을 더해준답니다. 

 

▶1일차 아테네에 도착하여 먹는 간단한 음식인 기로스. 피타 빵에 구운 돼지나 닭 등을 넣고양파,토마토 , 그리스의 차지키 소스를 뿌려 돌돌 말아주는 음식입니다.

 

 

▶예능 '알쓸신잡' 그리스 편에도 나왔던 아테네의 디오니소스 레스토랑은 패널들이 나와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열심히 토론했던 곳으로

방송에 나왔던 곳입니다. 이곳에 저녁에 방문하여 파르테논 신전의 노을과 야경을 보며 타사에서는 저녁식사를 이곳에서 

하지 않지만 혜초에서는 방문하여 퀄리티 높은 음식과 여유를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디오니소스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음식들 (라비올리, 돼지고기 스테이크, 그리스식 디저트)

 

 

▶2일차 고린도에서의 점심은 꽃보다 할배들도 다녀간 수블라키 맛집

 

▶직접 짠 오렌지 주스와 싱싱한 샐러드를 곁들어 먹는 그리스 대표적인 메뉴 수블라키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습니다.

꼬치에 끼운 고기를 함께 나오는 기로스 빵 위에 채소와 차지키 소스를 얹어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4일차 올림피아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파트라스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점심식사

 

▶파트라스에서 맛보는 싱싱한 농어요리. 레몬과 소금간을 한 올리브 오일을 농어 요리에 끼얹어 같이 나오는 비름나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파트라스 레스토랑 밖 전경

 

 

▶5일차 델포이 유적지 관람 후 이동하여 점심식사하는 이곳에선 왼쪽부터 돌마데스, 무사카,야채 고로케와 치즈스틱을 맛보았습니다.

돌마데스는 다진 고기, 양파 , 가지 , 마늘 등을 버무려  포도 잎에 싸서 찐 음식이고 무사카는 다진 고기에 토마토, 가지 등의 채소를 넣고

베사멜 소스를 넣어 층층이 쌓은 뒤 오븐으로 구어낸 음식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유베찌라는 메인 요리도 있답니다. 

 

 

 

▶8일차 로도스 구시가지에서는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식당에 앉아 여유로운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위 식당에서 먹은 점심 메뉴 ( 샐러드, 작은 생선튀김, 농어요리, 과일)

 

▶9일차 로도스 떠나는 날 먹은 이른 저녁. 메뉴는 버섯고기, 소고기 스테이크, 꿀을 넣은 요거트 였습니다. 

 

 

 

 

▶9일차 크레타에서 먹은 점심 메뉴는 홍합찜, 해물 스파케티 , 그리고 크레타식 디저트였는데요. 바다 앞에 위치하여 

전망이 아름답고 무엇보다 싱싱한 해산물로 만들어서 더욱 만족도가 높은 식사였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크레타식 디저트였는데요.

그리스의 유명한 증류주 지프로가 후식주로 나왔고 꿀과 아이스크림을 얹은 동그란 도너츠와 과일절임, 그리고 과일이 나왔습니다.

낮이니 지프로는 적당히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10일차 산토리니 도착하여 먹은 점심 메뉴는 오징어구이와 애호박 튀김과 새우튀김 , 그리고 생선 요리였습니다.

 

▶11일차 산토리니 떠나기 전 점심 먹은곳은 산토리니 전망이 훤하게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11일차 아테네 도착하여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은것은 문어구이와 흑돔 생선구이를 맛보았고 현지인도

특별한 날 방문할 법한 고급식당이랍니다.

 

물론 현지 사정에 따라 위 식당이 아닌 다른곳을 갈 수 있지만 이처럼 다채롭게 그리스를 맛볼 수 있는 

혜초의 독자적인 여정 그리스 완전일주는 일정도 일정이지만 음식에 있어서도 굉장히 만족도가 있는 상품입니다.

 

 

이처럼 볼거리도 많고 맛있는것도 많은 그리스를 알아보았는데요. 

그저 겉핡기식으로 방문하는 타사와 달리 여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쇼핑 , 노옵션,

그리고 로도스와 크레타 그리고 산토리니까지 모두 둘러보는 13일간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만 판매하고 있는 혜초와 함께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