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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트남] 베트남 북부 자연기행 7일 여행소식!
작성자 김*명
작성일 2022.10.07

안녕하세요!

 

9월 29일부터 10월 5일 총 7일동안 16명의 손님분들과 함께

[베트남 하이라이트] 북부 자연기행 7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파를 포함한 베트남 북부지역을 알차고 고급스럽게 다녀올 수 있는 상품으로

최근에 출시가 되었지만 벌써 9월에만 2팀이 다녀오고, 손님분들께서 많은 문의를 주고 계시는 상품입니다.

 

북부 지역에 있는 사파에서 다랭이논과 인도차이나 최고봉 판시판(3143m) 정상을 탐방하고,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닌빈에서 나룻배를 타고 유유자적을 즐기며

베트남 최대 사찰인 바이딘 사원도 방문을 합니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롱베이에서 1박2일동안 5성급 럭셔리 크루즈를 타며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풍광을 아주 아름답고 멋지게 탐방할 수 있는 만족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씩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1일차>

 

아침 비행기를 타고 오후 1시에 하노이 공항에 도착을 하면,

간단하게 간식 겸 점심식사로 쌀국수를 먹고 사파로 향하게 됩니다.

 

공항 내에서 먹는 쌀국수가 맛이 좋았습니다.

 

 

베트남 지역에 많이 없는 28인승 리무진 버스를 대여해서

긴 이동시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사파까지 약 5시간을 이동하여 5성급 호텔로 이동을 합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진행하고 바로 체크인을 해서

여행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집니다.

 

 

사파에 5성급 호텔은 3군데밖에 없을 정도로 숙소 잡기가 정말 쉽지 않은데,

사파의 경치를 잘 즐길 수 있는 멋진 마운틴뷰를 가지고 있는 객실로 섭외를 합니다.

 

 

<2일차>

 

사파에서 2박을 하는 동안 식사시간마다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식당입니다.

 

 

 

 

 

사파는 길이 좁아 대형버스가 다닐 수 없어 이틀동안은 미니버스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오전에는 소수민족인 '흐멍족'이 살고있는 깟깟마을과

아름다운 계곡에 펼쳐져있는 다랭이논이 인상적인 따반마을 하이킹을 진행했습니다. 

 

 

 

규모가 크지않은 마을을 요리조리 다니면서

다양한 풍경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계곡을 구름이 살짝 가리고 있었지만

오히려 운치가 있고, 시원한 날씨 속에서 하이킹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전날부터 비가 내려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계곡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주로 검은 옷을 입고 생활하는 블랙 흐몽족의 생활상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잠깐 코코넛 밀크 한 잔 씩 마시고 숨을 좀 돌린 후

 

 

 

무앙호아 계곡이 펼쳐져있는 라이짜이 따반 마을로 향했습니다.

9월 말이었지만 추수가 거의 되어 있는 모습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시원한 날씨 속에서 마을 하이킹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벼논에 있는 야생오리들과, 길거리에 있는 소, 돼지 등

시골마을의 풍광을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 마셔도 맛있는 베트남 커피도 여유롭게 한 잔 즐기고,

이제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사파의 맛집으로 유명한 커리 맛집이 있는데요.

'굿모닝 베트남' 이라는 식당에서 코코넛 커리를 주문했습니다.

 

 

 

고소하면서 코코넛향이 진하게 나는 코코넛 커리와 함께,

스프링롤, 야채, 고기 등등을 푸짐하게 내어드리니

손님분들이 정말 맛있고 즐겁게 점심시간을 즐겼습니다.

 

 

 

오전에 날씨가 흐려서 오후에 판시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변경을 했지만

오후에도 날씨는 개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판시판 정상을 안가볼 수 없으니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갑니다.

 

 

 

날씨가 흐린 탓인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오히려 한적하게 산정상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총 길이 6292m,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의 고도차이가 1410m로

2017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였던 판시판의 케이블카를 약 15분 정도 타고 올라가

푸니쿨라를 타고 3145m의 판시판 정상을 밟으러 갑니다.

 

 

 

정상에 있는 사원과 불상, 정상탑 등을 구경하면서

판시판의 구름이 걷히기를 기대했지만

아쉽게 정상에서 다른 풍경을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푸니쿨라를 타고 정상까지 오르내릴 수가 있어

편하게 판시판 정상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흐린 날씨는 아쉬웠지만 판시판 정상을 케이블카와 푸니쿨라로 쉽게 오를 수 있어

인도차이나반도의 최고봉을 올랐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실버폭포로 불리는 딱밧폭포를 간단하게 둘러본 후,

사파 시내에서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으면서 피로를 풉니다.

 

 

 

사파 시내에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들어가

저녁식사를 진행했습니다.

 

 

 

 

<3일차>

 

사파에서의 2박 일정을 마친 후 하노이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원래는 야간열차로 진행을 하지만 열차가 운행을 하지 않아

버스로 이동을 한 후 하노이에서의 숙박으로 대체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다음팀부터는 다행히도 야간열차가 다시 매일 운행을 하는 스케쥴로 바뀌어서

다행히도 야간기차를 탑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파 시내 중심에 위치한 함종산 정상까지 간단하게 하이킹을 진행을 합니다.

시내 전경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지만 날씨가 흐려 안타깝게 볼 순 없었습니다.

 

그 대신 사파 시내를 잘 둘러볼 수 있도록 전동카트를 타고 약 30분 동안 사파 시내를 쭉 둘러보았는데,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을구경을 잘 할 수 있어서 손님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약 5시간 30분의 긴 이동을 거쳐 자동차와 오토바이숲을 헤치고

저녁식사를 먹으러 갔습니다. 

 

하노이의 유명한 음식점인 가물치 튀김 전문요리를 하는 곳을 방문을 했는데요.

면과 함께 각종 채소, 소스와 함께 볶은 가물치를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워낙 붐비는 식당이라 정신없이 식사를 마쳤지만, 그래도 현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서 재밌었다는 분위기였습니다.

 

 

 

하노이 시내에 위치한 깔끔한 분위기의 4성급 호텔에서 숙박을 진행합니다.

 

 

 

 

 

 

<4일차>

 

하노이에서 닌빈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베트남 최대 규모의 사찰인 바이딘 사원과 번롱에서 나룻배를 타고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약 2시간을 이동하여 닌빈의 번롱에 도착을 했습니다.

약 1시간동안 나룻배를 타고 천천히 강가를 즐기면서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집니다.

 

 

 

점심식사를 한 후 바이딘 사원으로 향했는데요.

약 700 헥타르의 대규모 사원단지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36년에 지어진 옛 바이딘 사원과 2010년에 완성이 된 신 바이딘 사원을 포함하는 엄청난 규모의 사원이라

걸어서 다니는 것은 무리가 있어 사원 내부에서 다니는 전동카트를 타고 이동을 진행합니다.

 

 

 

사원 내부에 있는 3개의 전각 및 12층 대형 불탑 등을 둘러보는데요.

석가모니불상을 모시고 있는 석가불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상을 모신 관세음전,

삼세불상을 모신 삼세불전 등을 둘러봅니다.

 

 

 

 

 

12층 높이의 불탑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요.

카르스트 지형의 절경을 잘 감상할 수 있어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불탑 꼭대기층에서 바라본 바이딘 사원과 닌빈 시내의 모습입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느억맘(사탕수수) 주스도 한 잔 마셔봅니다.

 

 

 

전 팀에서는 닌빈 현지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진행하였는데,

좋지 않은 반응이 있어 숙박하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메인요리를 회전식 테이블에 올려드리고, 베트남 전통주(고량주)와 맥주 등을 드렸더니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저녁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닌빈의 리드호텔도 깔끔한 시설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5일차>

 

닌빈에서 하롱베이로 이동하여

5성급 럭셔리 크루즈를 타는 날입니다.

 

하롱베이를 간다면 꼭 해야하는 것이 바로 배를 타는 것인데,

요즘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람선이 많이 생겨서 어떤 크루즈를 타느냐도 중요한데,

저희는 엄선된 5성급 크루즈를 타고 1박2일동안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약 30개의 객실로 이루어진 3층 규모의 크루즈로,

모든 객실은 1층과 2층에만 위치해 있는데요.

저희는 손님분들을 위해서 2층 객실만 따로 제공을 해드렸습니다.

 

 

 

체크인을 마친 후 각자 객실에서 쉬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식사가 진행되는 식당은

고풍스러운 원목으로 깔끔하게 꾸며놓아 멋진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객실은 발코니와 욕실, 옷을 둘 수 있는 옷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객실의 크기가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발코니에서 하롱베이의 풍경도 감상을 해줘야죠.

 

 

 

꼭대기층에 올라가면

해피아워 시간에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볼 수 있구요.

 

 

물놀이? 도 즐길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수영장도 있네요.

 

 

 

체크인 후 휴식시간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진행합니다.

 

 

 

크루즈에 붙어 있는 작은 배를 탑승하여

티톱섬, 송솟동굴 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하롱베이 하면 떠오르는 그 풍경을 볼 수 있는 티톱섬 전망대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약 2000개의 작은 섬들을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변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는 티톱섬이네요.

 

 

 

저녁식사 전 음료를 1+1로 제공하는 해피아워 시간이 있구요.

 

 

 

 

멋진 저녁식사를 즐기러 다시 3층 식당으로 내려갑니다.

 

 

 

 

여느 5성급 호텔의 식사 못지 않은 굉장한 퀄리티의 식사였는데요.

에피타이저, 수프, 메인요리(생선, 스테이크) 및 디저트의 5코스 요리로 진행이 됩니다.

 

 

 

 

 

 

 

그렇게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자유롭게 크루즈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6일차>

 

 

 

아침식사 전 타이치체조를 진행을 하고, 송솟동굴을 방문을 한 후 아침식사 후 크루즈에서 하선을 합니다.

 

 

 

하롱베이에 왔으니 해산물을 먹어줘야겠죠?

다양한 해산물이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고,

한국 사람에 입맞에 딱 맞게 만들어준 꽃게 매운탕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너무 유명해져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콩카페 커피이지만

현지에서 먹는 맛과 비교하긴 어렵겠죠.

 

 

디저트로 맛있는 커피 한잔을 즐기고,

비행기를 타러 하노이로 향합니다.

 

 

하노이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분짜와 반쎄오 등을 즐기며

마지막 저녁식사를 마무리한 후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을 합니다.

 

5박 7일동안 알찬 일정과 깔끔한 식사와 숙소, 럭셔리한 크루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른 여행사에서 즐길 수 없는 혜초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인 베트남 북부 자연기행 7일 상품은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분들의 예약을 해주셨는데요.

 

 

11월부터 성수기에 들어가는 상품을 둘러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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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