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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탈리아의 알프스, 돌로미테를 샅샅히 걷고 오다. _ #2
작성자 손*혜
작성일 2017.09.02

트리에스테 산장으로 오전내 산행을 끝내고 코르티나 담페초에 왔습니다. 오후는 문명의 세계로 회귀하여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코르티나 담페초  (Cortina d'Ampezzo/1,200m) 

1956년 제 7회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인구 8,100명으로 작은 마을이지만 여름과 겨울 가릴 것 없이 등산객과 스키인파로 몰리는 스포츠관광지 입니다.

 

 

▲ AV1트레킹을 하면서 코르티나 담페초를 볼수 있었던 이유를 위 간단한 개념지도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 고산으로 둘러싸인 코르티나 담페초. 케이블카가 양 옆으로 닿아있어 산행이 힘든 분들도 쉽게 누블라우, 파소 지아우 등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메인 스트릿 으로 나오면 각종 아웃도어 샵과 행사 인파를 볼 수 있습니다. 마침 외줄타기 공연 중이었습니다.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드라이친넨) 트레킹

: 아우론조 산장(Ref. Auronzo/2,320m)  -> 라바레도 산장(Ref. Lavaredo/2,390m)  -> 로카텔리 산장(Ref. Locatelli/2,438m)  

 

▲ 평화로운 미주리나 호수 (Lago di Misurina 1,754m)

산행 시작 전이나 종료 후 들러 휴식을 취합니다.

 

▲ 아우론조 산장에서 시작하여 드라이친넨을 중심으로 한바퀴를 돕니다.

 

▲ 잠시 멈춰 눈에 담아보는 시간!

 

 

▲ 라바레도 산장을 지나 로카텔리 산장 가는길. 저 멀리 빨간 지붕(로카텔리)이 보이네요.

 

 

▲ 아우론조 산장에서 라바레도 산장 구간에서 보는것보다, 로카텔리 산장에서 드라이친넨을 보는게 훨씬 아름답습니다.^^ 왼쪽부터 치마 피콜라(2,856m), 치마 그란데(3,003m), 치마 오베스트(2,972m) 입니다. 

 

 

▲ 로카텔리에서의 전경

 

 

▲ 로카텔리 산장에서의 점심식사.

 

 

▲11일간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팀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