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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2017년 10월 2일 출발팀 생생정보
작성자 최*식
작성일 2017.10.2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2사업부 최민식 사원입니다.
2017년 10월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안나푸르나 트레킹 10일 첫팀을 출발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에 혜초를 통해
안나푸르나 3팀과 쿰부히말라야 1팀을 합해 총 4팀이 히말라야에 같이 있었습니다.
혜초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10월 2일 ~ 10월 11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10일 트레킹의 생생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9~10월] 평균온도
- 카트만두: 22~27도
- 포카라: 19~25도
-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3도~18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1일차


카트만두-포카라-카레-란드룩
[트레킹거리: 약 12km, 소요시간: 약 6시간, 최고고도: 1,940m]

 

카트만두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카트만두 공항으로 이동하여
포카라 향발 비행기를 탑승합니다.(비행시간 약 40분)

포카라 공항에서 혜초 전용버스를 타고 포카라 시내에서 환전을 한 후에,
ABC트레킹 시작점인 카레로 이동합니다.
카레에서 포터와 쿡팀과 미팅을 갖고 대망의 ABC트레킹을 시작합니다!!!!

● 란드룩에서 바라보는 새하얀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를 볼 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2일차
란드룩-촘롱-시누와
[트레킹거리: 약 10km, 소요시간: 약 7시간, 최고고도: 2,170m]

 

란드룩에서 시누와까지는 다소 난이도가 있는 일정입니다.
계단이 많아서 무릎보호대와 등산스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촘롱에서 시누와까지 울창한 안나푸르나의 수목군을 즐겨보세요.
촘롱에서 시누와 가는길에 긴 다리를 건너는데 소지품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

● 촘로을 지나 시누와 가는길에는 긴 다리를 건너며 소지품이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3일차


시누와-밤부-도반-데우랄리
[트레킹거리: 약 11km, 소요시간: 약 7시간, 최고고도: 3,200m]

 

날씨가 좋다면 3대 미봉중의 1개인 마차푸차레(피쉬테일)를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마차푸차레를 보며 길을 걷는 것은 정말 설레는 일이에요.
고도가 3,000m를 넘어가기 떄문에 고산증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체온을 보존하고 물을 자주마시고 천천히 움직여주셔야 해요.

● 데우랄리로 가는 여정에 세계 3대 미봉인 마차푸차레(피쉬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4일차
데우랄리-MBC-ABC
[트레킹거리: 약 7km, 소요시간: 약 6시간, 최고고도: 4,130m]


오늘은 대망의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올라서는 일정입니다.
고산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물을 많이 드시고 체온을 유지하며 천천히 움직여주세요.
인내가 길수록 결과는 아름다울 것입니다.
ABC에 도착하고 나면 혜초에서 갈릭스프와 따듯한 차를 드립니다.
체온을 보존하며 천천히 움직여 고산에 적응하도록 합니다.
오후에는 안개가 끼는 경우가 많고 기온이 낮아 가급적 롯지에서 머물며 컨디션 관리를 해주세요.
내일 아침에 모든 것을 보상해주는 안나푸르나를 완상할 수 있습니다.

● 대망의 ABC를 가는길, 잠깐 뒤돌아서 이제까지 땀흘린 구간을 돌아봅니다.

 

● 3대 미봉 마차푸차레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안나푸르나를 비추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5일차
ABC-데우랄리-도반
[트레킹거리: 약 11km, 소요시간: 약 6시간, 최고고도: 4,130m]

 

하산 첫날입니다. 산에서 안전사고는 하산에서 더 많이 발생하기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그리고 무릎보호대가 있으면 착용해주시고 등산스틱을 활용해주세요.
올라갈때 보지못한 그 풍경을 하산하면서 바라보는 재미도 느껴보세요.

● 2,500m 이상에서는 오전에 날씨가 맑고 오후에 안개가 끼고 비가 올 확률이 높습니다. 하산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6일차
도반-촘롱-지누단다
[트레킹거리: 약 11.5km, 소요시간: 약 7시간, 최고고도: 2,600m]

 

상행했을 떄 계단이 많았던 구간입니다.
컨디션 관리를 충분히 해주시고 오후에는 비가오는 경우가 많아서 안전에 유의하며 하산합니다.
고도를 낮추면 낮출수록 고산증세는 빠르게 좋아집니다.
지누단다에 오후 4시전에 도착하면 지누단다에 있는 온천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트레킹으로 지쳤던 몸을 따듯한 온천에서 풀어보세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7일차
지누단다-시와이-나야풀-포카라
[트레킹거리: 약 8km, 소요시간: 약 4시간, 최고고도: 1,780m]

 

마지막 트레킹 일정입니다. 안나푸르나를 뒤로두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시와이까지 약 4시간 정도 트레킹하고 점심식사를 하고
지프차량을 타서 나야풀까지 약 50분정도 이동합니다.
나야풀에서 다시 혜초전용버스로 갈아타서 포카라까지 1시간 30분 이동합니다.
포카라에서는 피쉬테일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포카라에서 제일 유명한 페와호수에서
보우팅을 하며 트레킹의 아쉬움을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