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소식
정보
제목 [에베레스트] 4월 16일출발, 촐라/칼라파타르 17일 생생뉴스
작성자 방*혁
작성일 2018.05.10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방상혁 사원입니다.

 

2018년 4월 16일, 촐라/칼라파타르 17일 여정의 트레킹 팀이 성공리에 여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정보를 공유합니다. 

 

총 트레킹 일 수 : 13일 <봄, 4월>

총 트레킹 거리 : 약 130km

 

트레킹 시작 고도 : 2.840m (루클라)

트레킹 중 Best 도달 고도 : 5,357m(고쿄리), 5,420m(촐라패스), 5,550m (칼라파타르)

 

대한항공 인천 출발 시각 13:30 / 네팔 카트만두 도착시각 17:50

네팔과 한국의 시차는 -3시간 15분입니다.

 

(공항-> Yak&Yeti Hotel 이동시간 20분 소요)

버스로 이동하는 20분의 짧은 시간 동안, 인솔자는 손님들께  다음날 일정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첫날, 호텔에 도착하여 할일은, 저녁을 맛있게 먹고, 숙면을 취하는 일입니다.

일곱시간 장시간의 비행에서 쌓인 여독을 풀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루클라로 떠날 준비를 해야합니다.   

무료로 대여해드리는 침낭은 도착 당일,  버스에서 수요조사 후, 카트만두 호텔에서 배분해드립니다.

대여해드린 침낭을 카고백에 동봉하여, 다음날 오전 , 인솔자가 지정드린 새벽시간에, 방문 앞에 놓아주세요.

 

※ 쿰부로 통하는 비행기의 항로는, 기상에 따라, 결항 또는 지연이 잦습니다. 

혜초는 항상 확률 상, 운항률이 가장 높은 아침 첫째, 또는 둘째 비행기로 루클라 이동을 시도합니다.  

 

 

★ 트레킹 1일차   

카트만두->루클라->팍딩

8km 트레킹

4시간 소요

카트만두(1,430m)-루클라(2,840m)-팍딩(2,610m)

 

<트레킹 복장 : 여름 바지, 반팔 짚티,  하계버프. 챙넓은 모자,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 춘추 트레이닝 바지, 긴팔 짚티, 동계 모자>

 

예정 출발 시각 07:40 / 운좋게도 20분 정도의 작은 지연만을 끝으로, 08:00에 루클라행 항공기에 전원 탑승. 

08:30에 루클라에 모두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일행의 모든 짐이 한 비행기에 실려서 운행 되는 시스템이 아니기에,

공항 근처 롯지에서 , 아침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짐이 모두 도착하기를 기다립니다. 

08:00 비행기 탑승, 08:30 루클라 도착 

 

트레킹 일정에 필요한 모든 짐들이 도착하였는지 점검 후, 09시 30분경에 팍딩으로 향하는 첫번째 트레킹을 진행했습니다. 점심식사는 중간 분기점 12:30 (타도코시)에서 한 후, 14:30 팍딩에 도착하여,

티타임 16:00 과, 석식 18:00 시간을 공지해드렸습니다.

 

 

★ 트레킹 2일차

팍딩->남체

11km 트레킹

7시간 소요

팍딩(2,610m)-남체(3,440m)

<트레킹 복장 : 여름 바지, 반팔 짚티,  하계버프. 챙넓은 모자,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 춘추 트레이닝 바지, 긴팔 짚티, 동계 모자>

 

본격적인 트레킹이 진행되며, 몬조를 지나, 허공다리를 지나서부터, 남체로 향하는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트레킹을 시작하고, 처음 돌입하는 3,000m 고지임으로, <천천히>가 강력하게 강조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팍딩 출발 시간 아침 08:00시. 점심 몬조 11:00. 남체 도착시간 14:40.

긴 여정을 위한, 보약과도 같은 고소적응 시간을 갖기 위하여, 남체에서는 이틀간, 머물게됩니다.

 

★ 트레킹 3일차 (고소적응일)

남체->EBC view 호텔->쿰중마을->남체

6km 트레킹

7시간 소요

남체(3,440m)-EBC view Hotel(3,880m)

 

<트레킹 복장 : 춘추 바지, 반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 챙넓은 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 춘추 트레이닝 바지, 긴팔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고소적응일로, EBC view 호텔과, 쿰중마을을 방문하는 날입니다.

남체에서의 첫 1박에, 고소지역에 대한 적응 과정의 일환으로,  약한 두통 또는 소화불량을 겪게될 수 있습니다.

고소 증상이 심한 경우, 앞으로의 남은 여정의 트레킹을 할 수 없을 듯한 암담함으로, 남은 일정을 포기하고자 하는 인원이 주로 발생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일에  오르는 3,880m EBC view 호텔 및 쿰중마을에 다녀오면, 이 증상은 씻은 듯이 없어지거나, 100중에 70%정도가 완화됩니다. 인솔자의 말을 믿고 따라주세요.

※ 남체에서의 고산 증세로, 호텔 또는 남체마을 잔류시, 고소증상은 절대 호전되지 않습니다.

 

               

EBC View 호텔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좋은 경치를 보기위해, 더 위로 올라가려는 외국인 트레커들로 긴 줄이 형성됩니다. 잠깐의 오르막 이후에,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짐으로, 예비일을 보람차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BC view 호텔에서 눈에 담을 수 있는 아마다블람과 에베레스트, 로체, 눕체의 파노라마 뷰를 놓치지 마세요!

 

남체 아침출발시간 08:00  EBC view Hotel 도착시간 10:30  쿰중마을  11:00  남체복귀시간 13:30

 

 

★ 트레킹 4일차 

남체->포르체텐가

8km 트레킹

6시간 소요

남체(3,440m)-포르체텐가(3,680m)

 

<트레킹 복장 : 춘추 바지, 긴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는 항상 가방에, 챙넓은 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 춘추 트레이닝 바지, 긴팔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에베레스트 하이웨이 길을 지나, 캉중마에 도달한 후, 사나사(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가게됩니다. 

 

당일 도착지점의 고도는 포르체텐가(3,680m)이지만, 사나사 갈림길에서 오르막길을 올라, 점심식사를 갖는  

몽라의 고도는 4,150m입니다.

 

몽라(4,150m)는 쿰부지역 전용지도에도 표기되어있는 좋은 풍광을 볼 수 있는 View 포인트임으로,

좋은 경치를 즐기며 점심식사를 가질 수 있습니다. 

식사 이후, 포르체텐가까지는 내리막입니다.  

 

남체 아침 출발시간 08:00 , 몽라 점심식사 12:15 , 포르체텐가 도착시간 14:30 

 

 

★ 트레킹 5일차 

포르체텐가->마체르모

10km 트레킹

7시간 소요

포르체텐가(3,550m)-마체르모(4,470m)

 

<트레킹 복장 : 춘추 바지, 긴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우의)는 항상 가방에, 챙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 춘추 트레이닝 바지, 긴팔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계곡을 따라, 고도를 점차 높여, 올라갑니다.

고도가 높아지면서, 주변에 보이는 초목이 점차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여집니다.

아침 이른 시각에 출발 할때는 구름없는 날씨이나, 정오를 지나서부턴 저지대로부터 올라온 구름들이 주변을 수놓습니다. 트레킹은 낮시간에 진행됨으로, 춘추용 복장으로도 충분합니다.

마체르모 지역에서부터는, 저녁 휴식시간에 동계용 옷을 입어주세요.

 

포르체텐가 아침 출발시간 06:00, 라파르마 점심식사 12:00,  마체르모 도착  15:20 

 

★ 트레킹 6일차 

마체르모->고쿄 ->고쿄리

9km 트레킹

9시간 소요

마체르모(4,470m)->고쿄(4,790m)->고쿄리(5,357m)

 

<트레킹 복장 (방풍 대비) : 춘추 바지, 긴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우의)는 항상 가방에,

                                                                                                   챙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방한 대비) : 동계 트레이닝 바지, 긴팔 동계용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날씨가 맑아, 트레킹 6일차, 오후 고쿄리 등반을 결정하였습니다.

고쿄 도착 후, 고쿄리 등반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존 일정보다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멀리, 고쿄리로 향하는 길이 보입니다. 개인의 체력 여하에 따라, 고쿄리 등반 또는 고쿄 휴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체와 마찬가지로, 고쿄리의 첫번째 언덕지점 5,100m까지만 다녀오더라도,

고산에 대한 적응력이 상승합니다. 고쿄에서의 숙면 및 남은 여정에 대한 자신감 상승을 위하여, 

잔류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높이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것이, 고산 트레킹 일정간의 컨디션 관리에 용이합니다.

 

 

4월 16일 출발팀은, 14인 전원, 고쿄리 등반에 도전하였습니다. 

오후 고쿄리 등반일정이 이루어지면, 다음날 당락으로 향하는 일정이 여유로워져,

이틑날 새벽 올라야하는 촐라패스를 위한 힘 비축 및 체력 관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당락의 고도가 4,830m로 고쿄리보다 낮음으로, 고쿄리 등반에 도전하였다면, 

당락에서의 활동에서도 큰 제약이 없어짐으로, 기상상황이 허락한다면,

오후 고쿄리 등반이 여러가지 방면에서  차후 일정 소화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쿄리에서 바라본 고쿄롯지와 호수입니다.

호수가 가장 잘 보이는 지점은 고쿄리 정상보다, 정상으로 오르는 중간 지점이 더 탁월합니다. 

고쿄의 아름다운 호수 풍광을 놓치지마세요.

 

마체르모 출발시간 07:00, 고쿄 도착시간 11:20, 점심식사 후, 고쿄리 출발 13:00, 하산시간 16:40

 

 

★ 트레킹 7일차 

고쿄->당락(드라그나그)

9km 트레킹

8시간 소요

고쿄(4,790m)->당락(4,700m)

 

<트레킹 복장 (방풍 대비) : 춘추 바지, 긴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우의)는 항상 가방에,

                                                                                                   챙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방한 대비) : 동계 트레이닝 바지, 긴팔 동계용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넓다란 모레인지대를 횡단하여 통과합니다. 좁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짧지만 체력소모가 많음으로, 천천히 이동해주세요.

 

모레인지대를 통과하면, 당락까지는 금방입니다. 롯지에서 다음날 통과해야 할 촐라패스 길의 일부가 보입니다.

 

고쿄 출발 시간 10:00, 당락 도착 시간 12:30, 16:00 티타임, 17:00 저녁식사 

 

★ 트레킹 8일차 

당락->촐라패스->종글라

8km 

9시간 소요

당락(4,700m)->촐라패스(5,420m)->종글라(4,830m)

 

<트레킹 복장 (방풍 대비) : 춘추 바지, 긴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우의)는 항상 가방에,

                                                                                                   챙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방한 대비) : 동계 트레이닝 바지, 긴팔 동계용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당락 롯지의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그 끝 정상에 이르러, 오늘 넘게될 촐라패스를 멀리 볼 수 있습니다.

 

패스에 가까이 다가갈 수록, 멀리서는 도무지 올라갈 수 없을 듯했던, 길의 구체적인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고산의 위용답게, 패스를 넘어 올라가려는 수많은 트레커들을 점점이  멀리서 볼 수 있습니다.

 

촐라패스의 정상에서 걸어온 길을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패스를 넘어, 종글라로 향하는 길의 40분 가량은 빙하로 이루어진 얼음길입니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서 조심해서 이동해주세요.

(가이드가 안내하지 않은 길로 이동할시, 아이스폴로 빠질 수 있습니다)

 

패스를 넘어, 빙하길을 지나면, 다시 하산이 필요한 내리막길로 이어집니다.

페리체평원과 아마다블람을 멀리서 조망할수있는 장관을 놓치지마세요.

 

당락 출발시간 05:00, 촐라패스 정상 10:30, 종글라 도착 14:00 

 

★ 트레킹 9일차 

종글라->로부제->고락셉

11km

8시간 소요

종글라(4,830m)->로부제(4,910m)->고락셉(5,175m)

 

<트레킹 복장 (방풍 대비) : 춘추 바지, 긴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우의)는 항상 가방에,

                                                                                                   챙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방한 대비) : 동계 트레이닝 바지, 긴팔 동계용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촐라패스를 넘는 분들을 위한 백미는, 촐라패스를 넘은 후에도 이어집니다.

페리체에서 칼라파타르로 향하는 EBC/칼라파타르 트레커를 위한 길보다,

더 높은 고도에서 향하는 로부제, 고락셉으로 향하는 길목은, 아래에서 보는 것보다 더 웅장한 뷰를 자랑합니다. 

 

좁은 길목에서 마주오는 트레커 또는 포터 원주민이 있다면, '나마스테' 인사와 함께 길을 잠시 양보해주세요.

 

로부제로 들어가는 길목부터는 에베레스트/칼라파타르 일정의 등반, 하산길과 모든 동선이 같아집니다.

 

종글라 출발시간 08:00, 로부제 도착시간 12:00, 고락셉 도착시간 16:00

 

 

★ 트레킹 10일차 

고락셉->칼라파타르(오전)->페리체

16km

8시간 소요

고락셉(5,140m)->칼라파타르(5,550m)->페리체(4,240m)

 

<트레킹 복장 (방풍 대비) : 춘추 바지, 긴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우의)는 항상 가방에,

                                                                                                   챙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방한 대비) : 동계 트레이닝 바지, 긴팔 동계용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밤 또는 새벽에 눈이내리면, 아이젠을 착용해야하는 구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칼라파타르의 5,200m 이상 구간부터는 바위너덜길이 있음으로, 인솔자 또는 가이드의 안내에 귀기울여주세요.

하산은 거리 상으로는 길어보일 수 있으나,  등반보다 훨씬 편하게 진행됩니다.

 

칼라파타르 출발시간 05:00, 고락셉 페리체 하산 출발 09:30. 로부제 점심식사 12:00, 페리체 도착시간 15:30 

 

★ 트레킹 11일차 

페리체->캉중마

15km

7시간 소요

페리체(4,240m)->캉중마(3,550m)

 

<트레킹 복장 : 춘추 바지, 긴 팔 짚티, (후리스, 경량 패딩, 바람막이,우의)는 항상 가방에, 챙모자, 버프,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 춘추 트레이닝 바지, 긴팔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일정표상 하산지점은 텡보체였지만, 전체 하산일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가이드와 상의 후, 하산 지점을 캉중마로 변경하여 진행했습니다.

고도를 더 낮춤과 동시에, 따뜻한 가스샤워 또한 가능한 롯지를 수배하였습니다.

 

페리체 출발시간 08:00, 디보체 점심식사 11:30. 킹증마 도착시간 15:30

 

★ 트레킹 12일차 

캉중마->몬조

10km

5시간 소요

캉중마(3,550m)->(몬조)2,835m)

 

<트레킹 복장 : 춘추 바지, 반팔 짚티, 후리스, 바람막이, 챙넓은 모자,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 춘추 트레이닝 바지, 긴팔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등반을 진행하며, 2박이나 머물렀던 남체지만, 다시 하산할때, 새로이 보이는 풍광, 물건이 많습니다.

캉중마에서 출발한 팀은 오전 10:30에 남체에 도착하여, 점심시간 전까지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이후,  몬조까지의 하산루트는 등반시의 루트와 동일합니다. 

 

캉중마 아침 출발시간 09:00. 남체 도착시간 10:30, 남체점심식사 12:45, 몬조 도착시간 15:30

 

★ 트레킹 13일차 

몬조->루크라

13km

7시간 소요

몬조(2,835m)->(루크라)2,840m)

 

<트레킹 복장 : 춘추 바지, 반팔 짚티, 후리스, 바람막이, 챙넓은 모자, 선그라스 >

<실내 휴식 복장 : 춘추 트레이닝 바지, 긴팔 짚티, 두꺼운 패딩, 동계 모자>

 

몬조 아침 출발시간 07:30. 점심식사 12:00, 루클라 도착시간 14:00

 

★14일차 

루클라->카트만두

루클라(2,840m)->카트만두(1,430m)

 

< 복장 : 춘추 바지, 반팔 짚티, 후리스,  챙넓은 모자, 선그라스 >

 

루클라에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지연 및 결항에 대한 위험요소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4월 16일 출발 촐라팀은 아침부터 좋지않은 기상상황으로, 헬기이용에 대한 조기 안내를 드렸으나,

오후 12:00경, 잠깐 게인 구름 사이로, 루클라에 처음 착륙한 카트만두발 루클라행 항공기를 시작으로,

두시간 동안의 항공 착륙에 힘입어, 무사히 점심 시간 때를 맞춰, 카트만두로 빠져나올 수있었습니다.  

 

일정이 무사히 끝난 후에,

산악 인솔자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다음에 도전할 트레킹 여행지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촐라패스 이후에도 도전할 수 있는 장소는 무궁무진합니다.

아직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장소들 또한 존재합니다.

 

혜초가 그 문을 열겠습니다.

혜초와 함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