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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19~11.04] 산티아고 순례길 40일 상품 17일 여행소식
작성자 김*래
작성일 2018.11.2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승래 대리입니다.

2018년 10월 19일 부터 11월 04일까지 손님 29분 모시고 산티아고 순례길 40일 상품 17일 인솔 다녀왔습니다.


같은 여행지라도 깊이 있고 차별화된 여정

혜초와 함께 하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특별함!

[인솔자동행] 800km 산티아고 순례길 40일!!


혜초여행의 산티아고 순례길의 대표상품인 [인솔자동행] 40일 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상품은 전 일정 전용 밴(차량) 운용과 일정 중 호텔 숙박(8박)을 하여

최상의 컨디션으로 순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풍부한 경험의 현지 도보가이드와 인솔자가 함께 동행합니다.  

 

1. 파리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비아리츠에 도착한 후 전용차량으로 생쟝까지 이동하고

생쟝에서 2박을 하며 출발을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합니다.

2.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에서 2박을 하며 순례길 완주의 행복을 누리고, 도시에서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3. 도보 순례 일정을 끝내고 '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피니스떼레와 무씨아에 방문하여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습니다.

 


 

1. 순례자 여권[끄레덴시알:Credencial]

 

 

생쟝에서 순례자 여권을 발급을 합니다. 이때 현지 도보가이드와 인솔자가 발급을 도와드립니다

끄레덴시알은 순례자 여권으로 순례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입니다. 자신이 머문 알베르게나 성당, 레스토랑 등에서 스탬프를 찍어야 하며,

산티아고 직전까지 도보의 경우 100km 이상부터는 스탬프를 필히 받고 산티아고에 도착해야 순례 증명서인 꼼뽀스텔라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생쟝 피에드포르~론세스바예스

해발 146m의 생쟝 피에드포르에서 해발 952m의 론세스바예스로 가기 위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야 합니다.

피레네 산맥을 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시세 언덕길로 도보 순례자들이 지나는 일반적인 루트로 다소 힘든 코스이지만

웅장한 피레네 산맥의 풍광과 울창한 활엽수림이 길을 따라 아름답게 펄쳐져 있습니다. 이 루트를 지나기 위해서는 해발 1410m 레푀데르 언덕을

넘어야합니다.

만약 기상이 안좋을 때에는 두 번째 루트인 발까를로스 루트를 이용합니다.

이 코스는 첫 번째 코스보다 조금 길며 해발 1057m 쁘에르또 데 이바녜따를 넘어여합니다.

 

 

3. 까미노 표식 

까미노 표식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표지석이나 담벼락, 나무, 가로등, 전봇대, 가드레일 등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심지어 도심지의 길바닥에도

조개문양이 있어서 산티아고를 향하는 순례자들에게 훌륭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4. 식사

산티아고까지 순례길을 걸으며 만나는 레스토랑에서는 순례자 메뉴/오늘의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보통 전식,본식,후식에 빵과 와인까지 10~12유로 정도에 제공합니다.

매일 먹는 음식이 질린다면 근처 슈퍼에서 장을 본 후 주방시설이 있는 알베르게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5. 숙소

순례 구간에서는 알베르게를 이용합니다. 알베르게는 순례자 전용의 공동 숙박시설을 뜻합니다. 공립 알베르게와 사립 알베르게로 나누어지며

도미토리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일정중 최상의 컨디션 관리를 위하여 호텔 8박을 이용합니다. 호텔 8박 중에는 품격 있는 스페인 국영호텔(파라도르)에서의

특별한 1박이 포함되어 있어 편안하게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호텔 사용: 생쟝[1,2일차]. 산토도밍고[11일차], 레온[22일차], 사리아[31일차], 산티아고[36,37일차], 마드리드[38일차]

 

 

5. 전용 밴[차량]

 

불필요한 짐을 운반해 드리며, 짐 분실이나 배달사고의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순례자의 체력저하 등 문제로 차량 도움이 필요할 때를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