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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리카] 세이셸+모리셔스+레위니옹 여행소식!
작성자 김*명
작성일 2023.08.10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김홍명입니다.

 

약간 늦었지만 올해 4월에 다녀왔었던 세이셸+모리셔스+레위니옹 12일 여행소식 올려드립니다.

 

2019년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어진 이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2023년에도 4월 13명, 7월 16명(마다가스카르+모리셔스+레위니옹+세이셸 14일 상품) 두 팀이 벌써 출발을 했습니다.

 

현지 숙소 및 차량, 식사 등을 코로나 이전과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많은 보완이 이루어진 상품인데요.

 

아프리카의 작은 인도양 섬나라들을 여행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볼까요!

 

<모리셔스>

 

세 나라의 일정은 월별 중간항공 스케쥴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리셔스 3박, 레위니옹 3박, 세이셸 3박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리셔스에서하는 대표적인 일정은 동부 카타마란 투어, 서브스쿠터 투어, 헬리콥터 투어, 카셀라 공원 투어 등이 있습니다.

항공사는 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여 첫날 모리셔스로 이동을 합니다.

 

 

코로나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모리셔스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국심사는 양쪽으로 이루어지며, 입국하기 전 반드시 온라인으로 건강신고서를 작성해서

QR코드가 박혀있는 건강신고서를 들고 입국심사를 해야합니다.

 

 

 

4월 팀은 힐튼호텔을 사용하였는데, 호텔이 코로나 전과 비교하여 시설이 잘 정비되지 않았었고,

그 이후로는 옆에 있는 소피텔로 호텔을 업그레이드 하여 7월팀에서는 소피텔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모리셔스, 레위니옹, 세이셸 모두 해변가에 위치한 리조트 형태의 숙소이기 때문에

자유시간에는 호텔 내부 수영장 및 해변가를 산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첫날 휴식을 취하고

올데이투어로 진행되는 카타마란(요트) 투어를 하러 동부로 떠납니다.

 

 

 

4월팀에서는 30인승, 7월팀에서는 약 38인승의 카타마란을 이용해서

혜초 손님분들만의 단독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인도양의 넓은 바다와 파란 하늘의 맑은 구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요트투어입니다.

 

 

 

하루종일 요트 위에서 지루할 것 같지만

멋진 점심식사와, 일로셰프섬 방문, 스노클링 투어, 그랑리버 방문 등

프로그램도 다채롭고, 손님들끼리도 많은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폭포이지만 원숭이들과 여러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그랑리버를 방문합니다.

 

 

 

물을 좋아하시는 손님분들께는 더할나위없는

인도양 바닷가 위에서 스노클링을 합니다.

 

구명조끼, 오리발 및 수경 등이 비치되어 있어

수영복만 챙겨오시면 스노쿨링이 가능합니다.

 

 

 

 

 

 

 

 

 

 

즐겁게 물놀이를 하다보면

싱싱한 랍스타를 비롯한 맛있는 점심식사가 준비되어가는데요.

 

 

생선, 치킨, 랍스타를 동시에 드실 수 있도록

바베큐파티가 시작이 됩니다.

 

 

 

채소와 파스타 그리고 맥주 와인 샴페인 등

다양한 주류도 제공이 되어 즐거운 선상파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사슴뿔 모양의 섬이라고 알려진

일로셰프섬에서의 자유시간도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모리셔스에서는 코로나 전에는 21인승 미니버스로 진행을 했었는데

이번팀부터는 35인승 버스로 바꾸어 보다 쾌적한 이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모리셔스에서만 가능한 또다른 액티비티인 서브스쿠터도 인기만점 투어인데요.

전세계에서 4군데에서만 진행하는 서브스쿠터 투어는 물속에서도 물고기를 아주 가까이서 깨끗하게 볼 수 있어

수영을 못하는 손님분들도 바닷속 세상을 즐길 수 있는 투어입니다.

 

 

 

기압차로 인해 들어갔을때 약간 머리가 멍해지기는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지는 서브스쿠터 투어입니다.

 

이외에도 헬리콥터 투어와 카셀라공원 투어도 진행이 되는데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모리셔스를 떠나 레위니옹으로 향합니다.

 

 

<레위니옹>

 

아름다운 협곡과 화산이 있는 레위니옹은 프랑스령으로 유럽연합에 속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해있지만 모리셔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아름다운 협곡 등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많은 트레커분들이 등산을 하기 위해 찾는 레위니옹섬에서는

피통드라 푸르네즈 화산 하이킹과 실라오스 마을 방문, 그리고 환상적인 헬리콥터 투어 등을 진행합니다.

 

 

 

아코야 호텔은 항상 그 멋진 분위기와 만족스러운 3~4코스 저녁식사로 인해

항상 좋은 기억에 남는 호텔입니다. 

 

 

 

 

 

식당 옆에 아름다운 인피니티 풀도 있고,

생질레방 해변가 산책도 가능한 위치에 있습니다.

 

 

 

 

3박을 하는 동안 다양한 식사가 제공이 되는데요.

3일 중 하루는 특별한 기억을 드리기 위해서

랍스타 에피타이저, 생선구이 및 스테이크(비프웰링턴)와 디저트의 4코스 요리로 식사가 진행이 됩니다.

 

 

 

 

 

 

 

레위니옹의 헬기투어는 차가 들어갈 수 없는 레위니옹의 마파트 협곡 등

정말 멋진 화산과 협곡을 볼 수 있는 투어로 손님분들께서는 세계 어떤 헬기투어와도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투어라고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파일럿의 안내와 지휘에 따라

헬기투어 탑승 코스 및 시간이 정해지는데요.

대략적으로 45~50분의 투어로 진행이 되며 섬을 한바퀴 도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헬기투어를 마친 후 400개의 고갯길을 넘어

분지에 위치한 실라오스 마을 탐방을 합니다.

 

약 1시간 30분의 미니 하이킹 및 점심식사와 마을 시내를 둘러보는 일정을 갖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이 작은 마을을 걸어보며

각자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도록 합니다.

 

 

 

실라오스 마을을 지켜주고 있는 교회도 방문을 합니다.

 

 

 

 

다음날 진행된 피통드라 푸르네즈 화산 하이킹은

화산 꼭대기 날씨가 좋지 않아 하이킹이 진행되지 못할뻔했지만

 

다행히도 비가 그치고 하이킹이 가능한 날씨여서 시원한 날씨 속에서 미니 분화구인

포미카 레오까지 걷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름과 안개에 뒤덮여 정상을 볼 순 없었지만

포미카 레오가 20~30분 동안 모습을 보여 더욱 신비롭게 느껴졌습니다.

 

 

 

분화구 속을 걸어보는 경험도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지 등산 가이드와 함께 안전하게 하이킹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이셸>

 

마지막 여행지인 세이셸에서는 환상적인 바닷가를 보고 해수욕을 하며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갖는 곳입니다.

 

많은 유명인사들의 여행지로도 유명하며 프라이빗한 신혼여행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세이셸에서는

마헤섬 사보이호텔에서 3박을 하며 옆 섬인 프랄린 섬과 라디그 섬도 방문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세이셸의 사보이 호텔은 마헤섬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보발롱 해변가에 위치해 있고

큰 규모의 내부 수영장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리조트입니다.

 

 

 

 

 

 

 

자유시간동안 호텔 로비 및 수영장 등의 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하시고

 

 

 

보발롱비치에서 해수욕 및 산책도 가능합니다.

 

 

 

저녁시간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숙소에서 자유시간을 가지고 난 후,

마헤 섬 북부 시내투어도 진행을 합니다.

 

 

 

인공섬으로 만들어진 에덴아일랜드는

고급빌라와 요트 등을 볼 수 있고, 대형 쇼핑몰도 있는 곳이었는데요.

 

 

 

날씨가 좋아 이곳에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시간을 즐기도록 합니다.

 

 

 

작지만 세이셸의 역사를 보여주는 빅토리아 시계탑도 둘러보도록 합니다.

 

 

 

일요일에는 열리지 않지만 평일에는 방문할 수 있는

현지 최대규모 수산시장인 쉘윈클라크 시장도 방문해보도록 합니다.

 

 

 

 

 

 

다양한 수산물과 과일 등 현지의 먹거리를 알아볼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는데요.

북부해안가를 한바퀴 둘러본 후 숙소에 돌아와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다음날은 프랄린섬과 라디그섬을 둘러보는 날인데요.

페리를 타고 1시간을 달려 프랄린섬에 있는 발레드메 국립공원과 앙스 라지오 해변을 둘러본 후

라디그섬으로 이동하여 앙스수스다정 해변과 유니온 이스테이트 마을을 방문합니다.

 

 

 

 

 

 

세이셸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모양의 코코넛인 코코드메르를 볼 수 있는

발레드메 국립공원인데요. 수천년전부터 형성된 식물군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프랄린섬의 앙스 라지오 해변도 빼놓을 수 없는 손꼽히는 해변가 중 하나입니다.

짧은 자유시간을 가지고 아쉽지만 라디그섬으로 이동을 합니다.

 

 

 

 

 

 

차량이 없는 라디그섬에서는 단 두 대 있는 택시 또는 현지 트럭을 탑승해야 하는데요.

덜컹거리지만 시원한 바람을 쐬며 10~15분 정도 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습니다.

 

 

 

모리셔스에서 서식하는 자이언트 알다브라 거북도 세이셸에서 볼 수 있는데요.

유니온 이스테이트를 방문하여 현지인들의 생활을 엿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가로 항상 손꼽히는

앙스수스다정에서 산책 및 해수욕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보면 어느새 옆에 프라이빗한 해변가가 여러개 위치해있어

정말 조용하고 차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변가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는데도 기분좋게 해변가를 거닐 수 있었습니다.

 

 

 

 

 

 

 

 

 

 

 

 

12일동안 인도양의 세 섬나라들을 여행하며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는데요.

일반적인 바닷가 휴양 여행이 아니라 각 나라마다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혜초만의 스페셜한 상품으로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