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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슬란드] 7/6 ~7/18 링로드+라우가베구르 트레킹 13일 여행소식
작성자 이*희
작성일 2023.08.2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1사업부 이경희과장입니다.

작년에 이어 아이슬란드 2번째 팀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이슬란드 라우가베구르 트레킹은 전세계 트레커들에게 사랑 받는 코스인만큼  숙소잡기가 매우 어려운 곳입니다. 

산장에 따라 약 40~ 72명 정도만 잘수가 있기 때문에 산장 예약이 확정되는 것에 따라 트레킹 일정은 변동 될 수있습니다.

 

이번팀에서도 라우가베구르 트레킹 변형일정 3박 4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호텔에서 가이드 미팅 후 특수차량을 타고 란드마날라우가르 산장까지 약 1시간 50분 정도 이동합니다. 

가는 길은 아스팔트 도로로가다가 비포장길을 지나 강을 지나 란드마날라우가르 산장에 도착합니다. 

란드마날라우가르 산장 도착 후  점심식사 샌드위치 재료를 준비해드리면 각자 샌드위치를 준비합니다. 

 

라우가베구르트레킹 1일차 

란드마날라우가르 산장 -> 흐라픈틴누스케르 산장 

거리 : 11km / 시간:  5시간 30분 소요 

 

- 하이랜드와 강을 쉽게 지나가기 위한 특수차량을 타고 이동 합니다. 

 

산악 가이드가 트레킹 지도 앞에서  오늘 진행될 트레킹 코스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트레킹을 진행합니다. 

 

 

 

-점심도시락을 직접 준비합니다. (도시락은 샌드위치)

 

 

 

- 중간중간 잔설이 있지만 아이젠을 할 정도는 아닙니다. 

- 아이슬란드는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변하기 때문에 항상 가방에는 비옷, 보온자켓, 장갑, 등을 넣고 다니셔야합니다.  이날도 흐라픈스틴뉘스케르 산장에 다가갈수록 

갑자기 안개가 짙어져 시야 확보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기에 현지 산악 전문 가이드와 함께 동행해야 안전합니다. 

 

- 아이슬란드 산장은 남녀구분이 없으며 다인실만 가능합니다.  트레킹 중 침낭을 대여해드리며 한 매트리스 당 2인씩 숙박합니다. 

- 일정 중 1,100m 고산에 위치한 흐라픈틴뉘스케르 산장(Hrafntinnusker Hut)은 시설이 제일 열악합니다. 이 산장은 물이 귀하기 때문에 샤워가 불가능하므로 출발 전 

혜초에서 제공해드린 빅샤워티슈로 샤워를 대신합니다. 

 

아침은 7시부터 드리며 과일, 커피, 핫초코, 오트밀죽을 제공됩니다.  한정된 재료로 준비를 해야하다보니 아침이 부실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 식량, 컵라면, 누룽지 등을 

추가로 준비해오시면 좋습니다. 

저녁식사는 파스타, 떡국, 양고기 등을 준비해드렸습니다. 

 

오트밀죽                                                                                               연어파스타 

 

아침 콜드밀 

 

산장 내에는 인터넷, 전기시설이 없으므로 지인 및 가족분들에게 3일동안 연락이 어려울 수 있음을 알려주시고, 보조배터리를 챙기셔야합니다. 

트레킹 중 도강을 해야하는 구간도 있으며 물살이 쎈곳을 지날때는 2인 1조로 지나갑니다. 

 

이번 팀은 3-4일 차는 변형일정으로 진행되어 원래 라우가베구르트레킹과는 또 다른 풍광이 펼쳐졌습니다.

 

4일차 트레킹 마지막 구간에 있었단 노천온천을 마치고 전날 묵었던 산장으로 다시 원점 회기를 한 뒤 유니목(특수차량)을 타고 

헬라 숙소로 복귀하였습니다.  차량을 타고 가는 중 만나는 에이야요쿨빙하와, 미르달스요쿨빙하를 보면서 가다보면 어느새 숙소에 도착합니다. 

 

 

그외 아이슬란드 트레킹 중 만날수 있는 자연풍광 (디르홀레이)

 

스튜드라길 협곡 주상절리

 

굴포스

스타프타펠 빙하트레킹 

 


딤무보르기르 ~ 흐베르팔 화산트레킹 

 

레이캬비크

 

마지막은 레이캬비크 블루라군에서 온천욕을 하며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아이슬란드는 한 나라에 화산, 폭포, 빙하, 하이랜드 등 모든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한번의 여행으로 다양한 뷰를 볼 수 있어 여행 내내 지루할 틈이 없는데요

아이슬란드여행 더이상 망설이지 말고  떠나 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