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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11월 구채구/황룡 트레킹+관광 6일 여행소식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23.11.30

안녕하세요. 트레킹2사업부 김정화대리입니다.

 

11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구채구/황룡 트레킹 14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11월말의 구채구는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에메랄드 빛 자연 물색이 만들어낸 보석 같은 여행지와 유럽을 연상케하는 만년설산,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여행 1일차

 

아시아나 밤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새벽에 성도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해서 바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새벽에 호텔에 도착하기 때문에 여행 전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여행 2일차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작은 구채구로 불리는 송평구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국이라 이동시간이 깁니다. 약 4시간 이동 끝에 도착한 송평구 ! 

 

전동카 탑승 후 트레킹 시작지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전동카를 내리고 바로 보이는 곳이 해발고도 2,900m 장해 

 

 

비수기라서 중국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한적하고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작은 구채구라고 불리우는 오채지로 에메랄드 빛 물색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트레킹 길은 흙길이 아닌 돌계단과 데크길로 되어있습니다. 길은 안전하게 정비가 잘 되어있어서 무리없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용하게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트레킹을 진행했습니다.   

송평구 트레킹은 작은 구채구라는 말이 있듯이 규모가 아담했습니다.  그래도 가볍게 2~3시간 트레킹 즐기기 좋은 코스입니다.

 

 

 

 

 

묵해, 백석해를 뒤로 하고 천주사로 향했습니다. 천주사 까지는 약 2시간 30분 소요-! 

천주사 도착 후 호텔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했습니다. 

 

 

 

 

 

 

여행 3일차

 

호텔 조식 후 황룡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황룡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계단식으로 펼쳐진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 연못입니다. 3,400여개의 연못은 용이 꿈틀대듯 층층이 길게 뻗어져있어 신기한 경관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부근까지 올라갑니다.  정상부근에서 하산하는 코스로 어렵지 않은 코스입니다. 

 

 

 

정상부근까지 가면 해발고도가 3,900m로 고산에 유의하셔야합니다.  고산증에 유의하며 천천히 걸으시고

물을 자주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고산지대에서는 체온유지에 특별히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트레킹 길은 데크길로 되어있어서 가볍고 편안한 트레킹화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스틱사용이 불편하실 수 있으니

무릎이 좋지 않으시다면 무릎 보호대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황룡은 역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기 때문에 중국현지인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성수기보다는 관광객들이 적어서 풍광을 즐기며 트레킹할 수 있었습니다.

 

 

 

 

하산 후 구채구로 이동하여 호텔 휴식을 취했습니다. 

 

 

 

 

여행 4일차

 

 

구채구 트레킹 하는 날,  조식 후 이른 아침 구채구풍경구로 이동하였습니다. 

호텔이랑 구채구풍경구랑 가까워서 걸어서 15분 정도 이동하였습니다. 

 

 

 

 

구채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물빛으로 알려진 곳으로 동화의 세계라고도 불립니다.

구채구의 뜻은 사천성 북부 아바장족자치주에 있는 현으로 9개의 장족마을을 뜻합니다.

과거 티벳인들의 터전이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중국인들도 가장 여행하고 싶은 곳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다양한 폭포와 맑은 호수를 볼 수 있는 코스와 가장 아름다운 물빛 들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5시간정도 걷는 코스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기본체력은 되셔야 트레킹이 가능합니다. 

 

 

 

 

 

 

 

 

여행 5일차

 

 

마지막 트레킹인 비평구 트레킹입니다.  

 

 

 

 

 

중국의 알프스라고 불리우는 비평구는 국가 4A급 풍경구입니다.  깨끗한 자연 생태를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풍경구 내에는 계곡과 설산, 폭포, 기이한 산봉우리, 고산 초원 그리고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자리합니다.

 

 

 

 

 

국가 4A급 풍경구라 그런지 중국인들이 많았습니다.  만년설산이 정말 그림같이 예뻐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길을 흙길로 되어있었고 눈이 내려서 길이 미끄러웠습니다. 

11월의 송평구는 눈이 자주 내리기 때문에 아이젠을 챙겨주시거나

스틱을 챙겨오신다면 트레킹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림같은 풍광을 뒤로 하고 성도로 이동하여 밤비행기를 타고 인천으로 -! 

 

 

 

 


 

 

 

 

4박 6일의 일정이 벌써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구채구는 여름에 방문하면 또 다른 풍광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내년 여름 휴가는 구채구/황룡 트레킹 어떠실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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