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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섬들의 천국] 인도네시아 하이라이트 8일 여행소식!
작성자 김*명
작성일 2023.12.22

안녕하세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20명의 손님분들과 함께

[섬들의 천국] 인도네시아 하이라이트 8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따사로운 날씨 속에서 인도네시아의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및 발리를 탐방하고 왔습니다.

 

보로부두르와 브로모 화산을 둘러보는 국내 유일 여정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올해 5팀이 출발을 한 상품입니다.

 

내년에도 많은 팀이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하이라이트 8일 상품에 대해

사진과 함께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1일차>

 

인천에서 출발하여 자카르타에서 숙박을 하는 날입니다.

밤늦게 도착하기에 최대한 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을 합니다.

 

 

발리 지역(35인승 버스)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대형버스를 사용하여

이동 시 쾌적함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깔끔한 시설의 머큐어 호텔에서 숙박을 합니다.

 

 

 

<2일차>

 

자카르타에서 오전에 간단한 시내투어 후 오후 비행기로 족자카르타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원래 국립 박물관 탐방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화재로 인해 역사 박물관으로 대체일정을 진행했고,

시내에 위치한 모나스 타워도 잠깐 들러보았습니다.

 

 

 

숙박을 한 호텔 근처는 비즈니스가 많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고층빌딩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북쪽에 위치한 자카르타만 근처에 있는 역사박물관에서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역사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이슬람 왕조부터 시작해서 16세기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시절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2층짜리 건물로 이루어진 역사박물관의 창문 너머로

그때 당시의 건물들을 보며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를 상상해보았습니다. 

 

 

 

 

차가 많이 막히는 자카르타 시내이지만

모나스 타워가 있는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보통 차창 관람으로 그치는 모나스 광장이지만

잠깐 내려 광장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항을 가기 전에 정갈한 분위기의 깔끔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진행합니다.

 

 

 

일정 중 인도네시아의 여러 현지 음식을 드시게 하게끔

다양한 식사를 제공해드리려고 하는데, 이곳에서의 점심식사도

손님분들께서 좋아하셨습니다.

 

 

맛있는 과일 디저트까지!

 

 

 

오후 비행기편으로 족자카르타로 넘어가

쁘람바난 사원이 있는 곳에서 라마야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고대 인도의 대서사시 라마야나를 춤으로 표현한 이 공연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굉장히 높아 손님분들께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특별한 대사가 없이 공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리 차안에서 라마야나의 스토리에 대해 현지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는 시간을 가지는데,

이 덕분에 더 재미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족자카르타에서도 깔끔한 시설의 5성급 호텔에서 2박 숙박을 합니다.

 

 

다음날 있을 보로부두르 사원 및 족자카르타 시내를 둘러보는 일정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더운 날씨로 인해 호텔에 있는 수영장도 인기만점입니다.

 

 

 

<3일차>

 

족자카르타에 있는 보로부두르 및 프람바난 사원을 둘러보는 날입니다.

 

 

불교신자가 아니라도 이 미스테리한 건축물인 보로부두르는

그 엄청난 규모로 인해 사원으로 착각이 될 수 있으나 대규모의 탑이 맞습니다.

 

 

 

8~9세기에 샤일렌드라 왕조 시대때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 거대한 탑은

9개의 층을 위로 쌓아 올리면서 그 위에 다양한 디자인의 불상 및 그림을 표현해놓고,

만다라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불가사의한 건축물입니다.

 

 

 

가장 아랫부분의 기단은 한 변의 길이가 111.5m 이고

사원 전체의 높이는 31.5m에 달하는 거대한 석조건축물입니다.

 

 

 

벽면을 부조로 꾸며놓아 부처님의 다양한 스토리를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제공해주는 슬리퍼를 신고

계단을 차례차례 올라 꼭대기층까지 올라가봅니다.

 

 

 

1200년이 넘은 이 고대 건축물이

아직까지 이렇게 완벽하게 보존이 되어 있다는 것도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날씨도 맑과 화창하여 사진도 정말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편안한 표정으로 명상을 하고 있는 불상이 인상적이네요.

보로부두르 라는 뜻은 '보살의 열 단계로 공덕을 쌓는 것' 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것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이 탑을 보게 되면 만다라, 즉 불계를 도식화한 그림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각형과 원형의 조화를 이루면서 사각은 색(물질)의 세계, 원형은 공의 세계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보로부두르를 충분히 둘러본 후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을 합니다.

 

 

 

일정 중 정치 행사를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오토바이를 부릉부릉거리면서 도로를 다 막아놓아

차량 정체 구간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전날 저녁에 라마야나 공연을 보았던 프람바난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프람바난 힌두 사원군은 

10세기 무렵 건축된 것으로 알려진 천년이 넘은 역사를 품고있는 힌두 사원입니다.

 

 

 

각각의 탑마다 내부에 다양한 신들을 모셔놓고 있는데

그 신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가장 큰 첨탑은 무려 높이가 47m에 달하고 그 안에는 시바 신을 모셔놓은 시바당이 있습니다.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분이라면 꼭 방문해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식사로 맛있는 한식을 먹고

다음날 아침 일찍 기차역으로 향해야하기에 일찍 잠자리에 누웁니다.

 

<4일차>

 

기차를 타고 족자카르타에서 수라바야까지 이동을 한 후,

브로모 화산 근처에 있는 멋진 산장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아침 6시30분 기차를 타고 약 4시간을 이동하여 수라바라역까지 가는 날입니다.

기차역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아침에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기차역이 복잡하고, 짐을 들고 이동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차역에 있는 포터분들을 고용하여 짐을 다 실어드렸습니다.

 

 

아침식사로 현지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샌드위치 도시락도 있었지만

기차에서 먹는 김밥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기차를 타고 4시간을 달리며 

차창 밖 구경도 하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라바야 기차역에 도착을 한 후

브로모 화산지대로 이동하며 중간에 알 악바르 모스크도 잠깐 들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사원으로

청록색의 지붕 및 웅장한 첨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브로모 화산지대는 길이 좁고 큰 차가 들어갈 수 없기에

차를 바꿔 타고 산장까지 약 30분 이동을 합니다.

 

 

 

깔끔한 시설의 지와 자와 브로모 산장은

차분한 분위기와 내부에서 산책을 할 수 있게 잘 꾸며져 있어

손님분들이 참 좋아하시는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새벽 일찍 브로모 화산으로 이동을 해야하기에

오후에 차분하게 쉬시면서 저녁식사도 산장에서 진행을 합니다.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 내부모습입니다.

 

 

 

사테(꼬치구이) 및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깔끔한 저녁식사로

저녁식사도 맛있고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5일차>

 

하이라이트 일정인 브로모 화산지대의 일출을 감상하는 날입니다.

 

 

 

새벽 일찍 해가 뜨기 전에 사진에서 보이는 지프차를 타고

일출전망대까지 향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는 일출전망대였는데요.

쌀쌀한 날씨로 따뜻한 옷을 꼭 껴 입고 가야만 합니다.

 

 

 

근처 카페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몸을 데우다가

해뜨는 시간에 맞추어 전망대로 향합니다.

 

 

 

 

드디어 브로모 화산이 정체를 드러내는데요.

성스러운 산으로 알려져 있는 활화산인 브로모 화산을 드디어 직접 보게 되는 순간입니다.

 

 

날씨 운도 따라주어서 일출도 정말 깨끗하게 잘 볼 수 있었고,

한층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틀에 거쳐 고생을 해 이동을 한 보람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브로모 화산의 일출은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리서 일출을 보았으니 가까이 가서 분화구를 감상해봐야겠죠.

 

 

 

조랑말을 타고 언덕 부근까지 이동을 한 후,

계단을 타고 올라가 분화구 감상을 합니다.

 

 

깊은 분화구 속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은 모습의 신비한 브로모 화산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이제 숙소로 돌아가 간단한 샤워 및 아침식사를 진행합니다.

 

 

 

수라바야 시내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가 발리행 비행기에 탑승을 합니다.

 

 

 

발리에서 이용하는 뫼벤픽 리조트는 큰 규모의 5성급 리조트로

깔끔한 숙소 시설과 대형 수영장을 갖춘 시설로 인기가 많은 호텔입니다.

 

 

 

 

발리에서 2박을 하며 그동안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갖습니다.

 

 

 

<6일차>

 

발리에서 2박을 하며 마사지 및 다양한 곳을 방문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발리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기에는 이틀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지만

여러가지 스팟을 둘러보며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른 어떤 관광지보다 점심을 먹었던 이 식당에서

발리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발리에 온다면 꼭 먹어봐야하는 오리튀김 식사였는데요.

잡내가 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손님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계단식 논을 볼 수 있는 뜨갈랄랑 계단식 논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거리를 다닐때면 힌두 사원 및 여러 신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맛있는 한식과 통돼지 바베큐 구이를 제공해드렸고,

2시간 동안 퀄리티 높은 마사지샵에서 마사지를 받고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일차>

 

발리 시내 탐방 후 밤비행기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입니다.

 

 

다양한 힌두교 조각품을 볼 수 있는 가루다 위시누 켄카나 공원도 둘러봅니다.

 

 

거대한 규모의 신상이 인상적이네요.

 

 

 

 

바다의 신을 모시고 있는 중요한 사원이 있는

울루와뚜 절벽사원도 둘러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맛있는 스테이크로 저녁식사를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향해 비행기에 탑승을 했습니다.

 

8일동안 인도네시아의 여러 곳을 봐야하는 만만치 않은 일정이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고, 인도네시아의 구석구석을 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많은 팀이 출발할 예정인데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일정을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hyecho.com/goods/goodsdetail.asp?sch_goodcd=MAS201623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