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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정공로] 영혼을 잇는 길, 티벳/네팔 11일
작성일 2019.05.25
작성자 최*운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2019.5.15~5.25(11일간) 우정공로 티벳, 네팔 여행은. 북경서역에서. 40시간의 청장열차를 타는 경험으로 시작되었다. 좁은 열차에서 지내다 보니 생각의 생각으로 내 삶 속의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이어가며 생각의 시간을 갖게 하였고 4500m이상의 나취역을 지날 때의 밖의 풍경은 설산으로 이어지는 흰색의 고요함? 절로 탄성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긴 시간 오롯이 홀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내 생애에 정말 있었던가?
3650m 고산에 위치한 라사의 포탈라궁.
티벳불교의 보물들이 포탈라궁 안에 고스란히 있다는게 너무 놀라웠다.
4480m의 얌드로쵸. 고원의 빙하호수에서의 타르쵸걸기. 내 아이들의 건강,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적어 내려간 글귀에 뭔가 뿌듯함이 가슴 속에 차 올랐다.
페쿠쵸 호수에서의 히말라야산맥의 여러 봉우리들
네팔 국경으로 넘어가는 깊은 산 속의 길들.. 풍경들..네팔로 들어오자 바뀐 산들의 푸르름. 힘찬 계곡의 물.소리. 그 지방의 가장 좋은 호텔에서의 숙박. 티벳가이드 김동국님. 네팔가이드님. 인솔자 남궁찬과장님. 우리팀원님들. 11일 같은 밥 먹고 지낸 식구. 새벽에 도착해 피곤하지만 여행의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생각하며 글 올립니다. 멋진 여행이었어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유*윤
작성일 2019.05.2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우정공로 담당 유희윤 대리입니다.

 

선생님의 상품평을 보고 있으니, 티벳의 풍경과 네팔의 풍경이 눈에 아른거리는 듯 합니다.
우정공로 여행의 장점을 너무 잘 알고 잘 보신것 같아 마음이 놓이고, 고산증으로 힘드셨을 텐데
잘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그림이 그려지는 상품평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