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
---|---|
작성일 | 2024.03.31 |
작성자 | 권*덕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평소 가보고 싶었던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코스를 다녀왔다.
예상했던대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치 마큼이나 마음에 들었다. 처음 청두로 경유하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리장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만년설 덮힌 고산준봉들이 기슴 설레게 하였다. 차마고도 첫날부터 땀을 흘리게 하는 트레킹에 깎아지른 산비탈을 걷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대대로 차를 바리바리 싣고 먼길을 떠나는 그들의 애환이 가슴에 저린다. 깊은 오지에서도 혜초의 전용숙소에서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수있어서 너무 행복하였으며,침대에 깔린 전기장판은 고지대의 밤임에도 편안한 잠을 잘수 있어서 단잠과 함께 피로를 풀수 있어서 만족하였다. 세끼 제공되는 식사는 오히려 부담갈 정도로 ,집에서보다도 더 푸짐하게 맛있었다.계곡을 따라 걷는 차마고도의 길을 걸으면서 이 지역 부족들의 강인한 삶의 의지를 느낄수 있어 좋았다.옥룡설산을 오르며-다른곳과 다르게 3500미터 고지에서 4200미터까지 트레킹- 제대로된 고산증세를 경험한 것도 큰 수확이었다. 다른 여행사를 통헤 가면 거의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올라 관광 수준으로 알고있다. 리장의 고성에 위치한 금부대반점호텔의 경험도 기억에 남는다. 호텔이 고성안에 위치하여서 저녁에 리장고성을 만끽할 수 있었다.모처럼 중국이지만 시끄럽고 복잡한 중국이 아닌 역사와 소수민족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만족 한다.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권하였다. 가서 한 달포정도 살고 싶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
작성자 | 박*정 |
---|---|
작성일 | 2024.04.01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중국팀입니다. |
이전글 | 뉴질랜드 밀포드트랙 + 남북섬 트레킹 13일 |
---|---|
다음글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