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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5][OZ]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3일
작성일 2018.04.06
작성자 김*영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라다크, 판공초, 고질라패스, 소나마르그, 스리나가르, 다람살라, 황금사원 등
꼭 가보고 싶었던 곳들였다.

그동안 인도를 수없이 다녀왔음에도 이쪽 여행은 고산증이 걱정되어 매년 미루다가 작년 8월에 다녀왔다.

델리까지 아시아나항공은 비추.

도착 시간대도 고약하고 악명놓은 델리공항에서의 입국절차는 평균 몇시간 걸리기에 호텔에서 잠도 못자고 고작 한두시간 쉬다가 바로 고지대 레로 가기엔 너무 무리.

레에서 3일 체류했던 Nature Residency Hotel은 주변 풍광이 아주 아름다웠다.

매일 곰파들을 탐방했는데 고산증때문에 아주 천천히 걷고 물도 많이 마셨다.

기억에 남는 라마유르 곰파와 달의 계곡은 다시 가보고 싶은 멋진 곳이다.

영화 세얼간이 때문에 알게된 판공초는 창라패스등 가는 길부터 워낙 고지대라 힘들었지만 상상했던대로 아름다웠다.

소나마르그로 넘어 가는 조질라패스는 길이 아슬아슬하지만 흥미진진하다.
문득 예전에 갔었던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가 생각났던 길.

소나마르그는 알프스산처럼 만년설이 있고 숲이 우거지고 계곡엔 빙하물이 흘렀다.
수려한 풍광에 멋진 트래킹 장소.

스리나가르의 달호수와 하우스보트 체험도 기분좋은 추억이다.

인도 자체 7대 불가사의에 포함된 황금사원도 꼭 가봐야 될 굉장한 곳.

떠나기 전부터 장염으로 고생했기에 여행내내 많이 힘들었지만 여행일정은 변화무쌍하고 흥미진진한 곳들이라 강추.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어서 그때 제대로 느끼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조만간 다시 가볼 생각이다.
평점 4.2점 / 5점 일정5 가이드2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18.04.06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나철주 팀장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여행이 선생님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니 인도 팀장으로서 뿌듯합니다.

다시 라다크를 방문하실 때에는 온전히 여행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건강한 상태에서 출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여행에서 뵐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