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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작성일 2024.03.12
작성자 정*성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아직도 호흡이 뻑뻑한 것 같은 기분은 지나온 여정이 힘들었음을 되새기라는 기림이 아닐지 싶다

만만하게 여기지 않고 나름 가기전에 간간이 산에 오르고 준비를 했지만,

무딘 다리와 호흡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았다. 산소포화도 62, 왜그리 숨이 가쁜지는 나중에 알았다는..

19명 다소 많은 인원이었지만 작은 체구의 차트라 대장님의 완벽한 리드와 김해운대리님의 지원으로

일정을 소화 할수 있었다.

물론 오랜기간의 혜초의 노하우에서 나온 시스템 덕분인 것을 안다

나이와 체력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또 다시 체험하고 인생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우고

겸손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

네팔에 도착해서 받은 꽃 목걸이의 강한 향이 채 가시기전에 돌아오는 길에

다시 받게된, 감사하다는... 다시보자는 노란 올나간 목스카프를 받을때 왠 눈물이 핑돌았는지

많은 여운을 남기지만

한참후에 고통이 추억으로 바뀌어 지면 다시 찾을것 같은 이기분은 뭐지?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우
작성일 2024.03.12

안녕하세요. 네팔팀 김진우 대리입니다.

 

혜초 시스템 칭찬 감사합니다. 안전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히말라야에서의 좋은 추억 오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