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출발 및 우간다 엔테베 도착◈

★공항미팅 중요안내★

인천공항 미팅은 출발일 하루 전 밤에 진행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21:00] 인천국제공항 3층 A 카운터 앞 '혜초여행' 미팅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출발 2~3일 전 안내해 드립니다.)

[01:05] 인천국제공항 출발 (ET 673)

         (인천->아디스아바바, 비행소요시간 : 약 12시간 5분 소요)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전 재안내 드립니다.)

[06:35] 아디스아바바 도착 후 환승

[08:50] 아디스아바바 출발 (ET 332) (약 2시간 5분 소요)

[10:55] 우간다의 엔테베 도착

가이드 미팅 후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점심식사 후 장시간의 비행피로를 풀기위해 잠시 호텔에서 휴식

▶ 우간다 문화의 본거지인 은데레 문화센터 방문하여 부족공연 관람 

저녁식사 후 휴식

◈우간다 시골학교를 방문하고 부뇨니 호수로 이동하는 날◈

【 캄팔라-> 음바라라로 이동하며 시골학교 방문 -> 부뇨니 호수로 이동】

아침식사 후 음바라라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음바라라에서 점심식사 후 부뇨니 호수 (Lake Bunyonyi)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

▶ 이동 중 시골 학교 방문하여 학용품 전달 및 학교 탐방 

▶ 이동 중 우간다 적도를 지나게 됩니다. 

우간다 적도

 적도 선상에는 여행객들이 직접 과학적 실험을 할 수 있는 세면대 모양의 실험도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적도 선상에 있는 실험도구에 물을 부었을때, 북반구에서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물이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빠져나가고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물이 돌면서 빠져나가는데 반해, 적도 선상에서는 아무런 회오리현상 없이 그대로 물이 구명으로 빨려나가는 것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6개의 섬이 있는 부뇨니 호수 도착 후 저녁식사

롯지 숙박 및 휴식

▲ 호수 속의 크고 작은 섬들과, 키지지(Kigezi)고원지대에 둘러싸여 있는 부뇨니 호수(Lake Bunyouni) 풍경입니다.

◈부뇨니 호수 보트 탑승 후 브윈디 국립공원으로 이동◈

【부뇨니 호수 보트탑승->브윈디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휴식】

롯지에서 아침식사 후 부뇨니 호숫가로 이동

▶ 작은 새들의 호수로 불리는 부뇨니 호수 보트 탑승 (약 1시간 소요)

 점심식사 후 고릴라 트레킹이 진행되는 브윈디 국립공원 주변 롯지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브윈디 국립공원 (Bwindi Impenetrable National Park)

 콩고민주공화국과의 국경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 320㎢의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지역 안에 서식하는 마운틴 고릴라를 보호하기 위하여 전지역을 '야생동물 특별 보호구'로 지정하였고, 1994년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 중 국립공원으로 등록되었습니다. 공원 지역은 열대기후대에 속하며 전세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이외에는 이곳에서만 마운틴 고릴라가 살고 있어 세계 여행자들에게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우간다 정부는 1993년부터 고릴라 관광여행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고릴라 트레킹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고릴라 트레킹 준비를 위해 휴식을 취합니다.

저녁식사 및  숙박

◈마운틴 고릴라를 찾아 떠나는 트레킹◈

【트레킹 본부로 이동 ->고릴라 트레킹 -> 롯지 휴식】

이른 아침식사 후 점심도시락을 수령

고릴라 트레킹 본부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고릴라 트레킹 본부에서는 안전수칙 브리핑 및 트레킹 코스 배정을 받습니다.

▶전 세계에 단 900여 마리만 남아있는 '마운틴 고릴라'을 찾아 떠나는 고릴라 트레킹 (왕복 약 2시간~6시간 소요)

**코스별 트레킹 소요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1인당 포터 1명이 함께 동행합니다.

**트레킹 중 점심 도시락 또는 행동식을 먹습니다.

마운틴 고릴라 트레킹 (Mountain Gorilla Tracking )

 해발고도 2300~3500m의 산악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마운틴고릴라는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르완다, 우간다, 콩고에 걸친 비룽가 산맥에 약 500마리가 서식하며, 혜초가 방문하는 브룬디 국립공원에는 약 400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배정받은 코스로 이동하여 적게는 1시간 길게는 3시간동안 고릴라 가족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고릴라 무리를 찾은 순간부터 오직 1시간 동안만 고릴라 무리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마운틴 고릴라는 Silver back 이라는 수컷 고릴라가 우두머리로 나머지 고릴라들을 거느리고 외부로부터 보호하며 단체이동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롯지 귀환 후 휴식

저녁식사 후 호텔 숙박

◈브윈디 국립공원(우간다)에서 루헹게리(르완다)로 이동하는 날◈

【우간다/르완다 국경으로 이동 -> 국경 변경(육로이동) -> 르완다 루헹게리로 이동 -> 루헹게리 시내 탐방】

롯지에서 아침식사 후 우간다/르완다 국경으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르완다는 도착비자를 받습니다.

우간다 출국 심사/ 르완다 입국심사 후

루헹게리로 이동 (약 30분 소요)

▶ 멸종위기의 마운틴 고릴라를 보호하고 연구하는데 남은 생을 헌신했던 다이앤 포시(Dian Fossey)고릴라 연구소 방문   

다이앤 포시(Dian Fossey)

 1932년~1985년 18년에 걸쳐 고릴라 연구를 수행한 미국의 동물학자입니다. 르완다의 산림에서 매일같이 고릴라를 연구하며, 수천 시간 이상의 집중적인 관찰을 통해 포시 박사는 자신이 연구하는 야생의 고릴라들로부터 완벽한 신뢰를 얻었고,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고릴라의 행동들을 밝혀냈습니다. 밀렵꾼들이 포시가 특별한 친밀감을 갖고 있던 "디지트"라는 젊은 수컷 고릴라를 공격하여 죽인 이후, 포시는 디지트 기금을 모아 고릴라들을 보호하는데 남은 생을 헌신했습니다. 포시 기금의 연구자들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다이앤 포시의 꿈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이앤 포시 국제 고릴라 기금과 후원자들의 노력으로 마운틴고릴라의 개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르완다 사람들의 전통 술인 바나나 맥주 만들기 체험   

▶루헹게리 지역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무산제 재래시장 탐방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Travel Note]

르완다 도착비자 비용 USD $50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르완다 입국수속 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르완다는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비닐봉지 반입을 막기위해 수화물검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 도시를 둘러보는 날◈

【키갈리로 이동 -> 르완다 대학살 기념관 -> 밀 콜린스 호텔 -> 키갈리 아트갤러리】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로 이동 (약 2시간)

▶ 1994년에 르완다 대학살이 발생한 원인과 과정 그리고 아픔을 극복하게 된 이야기들이 기록되어 있는 르완다 대학살 기념관 탐방

르완다 대학살 기념관 (Kigali Genocide Memorial)

 키갈리 학살 기념관은 세 곳의 상설 전시가 있습니다. 전시회 1관은 1994년 투치족 학살 사건과 그 이후 화해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전시회 2관은 '낭비된 생명들'로 불리우며 대학살 중 일부가 국제법에 의해 대학살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합니다. 전시회 3관은 대학살로 인해 수천 명의 어린이가 희생된 부분을 설명하고 기념하는 장소입니다. 그 외에도 대학살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00석의 원형극장, 매장 및 정원, 카페, 기념품 샵 그리고 여러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 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 영화 [호텔르완다]의 실제 배경이었던 밀 콜리스 호텔 탐방

밀 콜린스 호텔 [Hotel des Mille Collines]

 영화 '호텔 르완다'의 실제 배경장소로 알려진 밀 콜린스 호텔은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의 이름은 르완다의 지형적인 특성으로 얻게 된 별명인 '천 개의 언덕을 품은 땅'에서 파생되었습니다. 1994년 대학살 사건 당시 실제 약 2,000여 명의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했던 곳이고, 르완다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로 알려져 있습니다.

▶ 지역의 장인과 식품 공급업체가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 키갈리 문화마을 방문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킬리만자로 뷰를 볼 수 있는 모시로 이동하는 날◈

【키갈리 -> 킬리만자로 공항으로 이동 -> 킬리만자로가 보이는 모시로 이동】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약 20분 소요)

[10:10] 키갈리 출발  (약 3시간 30분 소요)

[12:50] 킬리만자로 도착

* 탄자니아와 키갈리는 시차가 1시간이며, 탄자니아가 빠릅니다. (예: 키갈리 13시 /탄자니아 14시)

* 탄자니아는 도착비자를 받습니다.

가이드 미팅 후

탄자니아의 북부 킬리만자로 화산지대인 모시(Moshi)지역 롯지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아프리카의 최고봉, 킬리만자로가 보이는 롯지에서 휴식 및 자유시간

킬리만자로 (Kilimanjaro Mt.)

'킬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마운트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으로 지구에서 가장 큰 휴화산입니다. 드넓은 초원 위 외따로 떨어져 솟구친 킬리만자로의 눈 덮인 봉우리는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정상인 우후루 피크의 높이는 5,895m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높으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습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시험할 용기를 지닌 분이라면, 한번쯤은 킬리만자로 등정을 꿈꿀 것이며, 자연이 건네는 위로의 힘을 믿는 분이라면, 킬리만자로가 보이는 곳에서 여유로이 커피한잔을 즐길 것입니다.

일몰 감상 후 저녁식사 및 휴식
 

[Travel Note]

-날씨가 좋다면, 킬리만자로행 비행 중 창 밖으로 킬리만자로 산을 볼 수 있습니다.

-모시는 킬리만자로 등정하는 사람들을 위한 롯지들이 대부분이므로, 다른 지역의 롯지들보다 시설과 식사가 열악합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서 또는 영화 등을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세계 최대크기의 분화구 옹고롱고로로 이동하는 날◈

【 모시 -> 응고롱고로 국립공원】

롯지에서 아침식사 후

탄자니아에서 가장 먼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응고롱고로 국립공원으로 이동 (약 5시간 소요)

응고롱고로 보존 구역 (Ngorongoro Conservation Area)

북쪽으로 케냐와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탄자니아의 아루샤 (Arusha)를 이루는 다섯개 지역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체 인구는 약 13만 명 정도이며, 지역 주민의 대부분은 마사이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칼데라로 알려져 있는 응고롱고로 분화구와 활화산이 있습니다. 응고롱고로 보존구역은 사람이 거주하는 것이 허용되어 있지만 농작물 재배와 가축 방목을 포함한 토지이용에는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응고롱고로 분화구에서는 거주와 방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응고롱고로 보존지역은 약 25,000 마리에 이르는 대형 동물들의 서식지이며, 대부분 유제류(포유류 중에서 발 끝에 발굽이 있는 동물)이지만 포유류 포식자들의 밀도도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습니다. 사자의 경우 1987년 68마리가 이곳에 서식한다고 알려졌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밀도가 가장 높은 사자 군집입니다. 아울러 누, 얼룩말, 톰슨가젤, 그랜트 가젤 등이 세계 최대 규모로 이동하는 광경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 응고롱고로 국립공원 게이트를 통과하여 아프리카의 심장, 인류의 시원 응고롱고로 분화구 속으로 이동

이동 중 점심식사는 도시락으로 진행합니다.

**응고롱고로 국립공원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동물 사파리가 시작됩니다.

▶ 분화구의 정 중앙에 위치한 아프리카의 에덴동산으로 불리는 마카투 호수 탐방 및 사파리

마카투 호수 (Lake Makat)

마카투 호수는 응고롱고로 분화구에 있는 동물들의 주요 수원입니다. 이 호수 안팎에는 수천 마리의 꼬마 홍학(Lesser Flamingo)이 서식하고 응고롱고로 분화구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롯지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및 휴식

◈끝없이 펼쳐진 초원 세렝게티로 이동하여 동물들을 만나는 날◈

【응고롱고로 -> 마사이족 시골학교 -> 세렝게티 】

롯지에서 아침식사 후 마사이족 시골학교로 이동 (약 20분 소요)

▶ 현지여행사에서 후원하는 마사이족 시골학교 방문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이동

** 세렝게티 국립공원 이동 중 광활한 들판에서 목축을 하며 걷는 마사이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 세렝게티의 북부지역으로 이동하여 누떼 대이동 감상

(7월-9월에 누 떼들이 세렝게티에서 마사이 마라로 이동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출발 시즌과 현지사정에따라 누떼 대이동은 사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Serengeti National Park)

세렝게티는 탄자니아 서부에 케냐 남서부에 걸쳐있는 3만㎢가 넘는 땅으로, 30여 종의 초식동물과 500종이 넘는 조류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세렝게티의 남쪽 75%는 탄자니아 국경 내에 있으며, 나머지 25%는 케냐에 속해 있고 남쪽의 탁 트인 초원, 중심부의 사바나, 그리고 북쪽과 서쪽의 수목이 우거진 목초지 등으로 다양한 지형적 분포를 보이며, 작은 강과 호수, 늪지들도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야생동물들의 대이동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며, 최대 200만에 이르는 초식동물들이 남부의 평원에서 시작하여 서쪽의 세렝게티를 거쳐 그루메티 강과 마라 강을 건넌 후 물이 있는 북쪽의 구릉지대까지 장대한 행렬을 이루어 이동합니다. 1981년에는 마스와 동물 보호구역이 세렝게티~응고롱고로 생물권 보전지역에 포함되었으며 세렝게티 국립공원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었습니다.

마사이 족 Maasai

아프리카 동부 케냐와 탄자니아 경계의 가시나무가 많은 초원에 소와 양의 목축을 주업으로 토속신앙과 원시사회를 지키며 살아가는 소수부족을 마사이 족이라고 칭합니다. 이들은 나일로트 (Para Nilot)계 흑인종으로 평균 173cm의 큰 키에 고수머리, 단정한 용모에 암갈색 피부가 특징입니다. 남자는 송아지나 염소가죽으로 된 케이프를 걸치고, 여자는 케이프나 스커트를 착용하며, 머리는 붉은 흙으로 굳힌 독특한 모양의 헤어스타일을 합니다. 남자들을 중심으로 몇 가족이 작은 마을을 이루어 100~200마리의 소 외에도 염소, 양, 당나귀 등을 사육하며 야생동물을 죽이지 않고, 환경을 손상시키지 않고 생태계와 공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롯지 투숙 및 저녁식사

[Travel Note]

-멀리 있는 동물을 볼수 있는 개인 망원경을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 세렝게티에서 특별한 경험, 벌룬 사파리 하는 날◈

【세렝게티 벌룬사파리 -> 마사이족 마을】

이른 기상 후 벌룬 사파리 탑승지로 이동하며 새벽 사파리 진행 (약 1시간)

▶ 황금빛 세렝게티의 평원과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특별한 경험 벌룬 사파리 진행 (약 1시간 소요)

롯지로 귀환 후 휴식

세렝게티 벌룬 사파리

하늘 위에서 벌룬에 의지한 채 바라보는 전경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기며, 스릴을 느끼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가봐야 할 세계 최고의 벌룬투어 장소 5곳 중 한 곳인 탄자니아에 있는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는 벌룬을 타고 사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표범, 사자, 하마, 기린, 얼룩말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하늘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황금빛 잔디를 갖춘 평원에서 뜨는 일출은 꼭 감상해야 하는 포인트 입니다.

▶ 마사이 족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마사이족 마을 방문

▶ 세렝게티 국립공원 내 이동 중에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사파리 진행)

세렝게티 평원이 보이는 롯지에서 자유시간

저녁식사 및 호텔 숙박

[Travel Note]

-공포증으로 벌룬 사파리 탑승을 원치 않으시는 분은 인천출발 전 담당자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벌룬 사파리를 위해 망원경을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잔지바르 섬으로 이동하여 스톤타운 관광하는 날◈

【잔지바르로 이동 -> 스톤타운 탐방】

아침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09:30] 세렝게티 출발

* 현지사정에 따라 항공시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비행소요시간 : 약 2시간 15분 소요)

[11:45] 잔지바르 도착

스톤타운 시내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 잔지바르를 지배했던 문명에 따라 아프리카, 아랍, 유럽의 문명이 함께 섞여 있는 스톤타운 마을 탐방

스톤타운 (Stone Town)

  스와힐리어로 '고대 마을'을 뜻하는 스톤타운은 잔지바르 시의 오래된 지역입니다. 잔지바르 스톤타운은 과거 섬 인근에 거주했던 스와힐리 사람들의 해상 무역활동의 중심지였고 2천 년 전에 이미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역에는 아랍, 인도, 아프리카, 유럽 사이의 무역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그 무역 중심지로서의 역할은 천년 이상 계속 되었고 이러한 환경으로 인해 잔지바르에는 여러 문화들이 뒤섞이고 혼합된 이 지역만의 독특한 풍속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문화적 다양함과 조화로움은 이후 잔지바르 스톤타운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하는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향신료 무역과 관광산업으로 유명합니다.  

▶ 노예무역이 시작되기 전 그들의 삶의 모습부터 잔지바르 섬까지 끌려온 과정, 노예로서의 삶, 그리고 노예해방과 그 후의 삶까지 설명되어 있는 동아프리카 노예무역 전시관 방문

동아프리카 노예무역 전시관

 스톤타운은 19세기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하면서 향신료와 노예의 교역으로 유명했습니다. 수백 년 이상 이곳은 동아프리카의 노예 교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고, 아프리카 노예들의 한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노예제 반대 운동가들의 활동으로 인해 노예무역 금지 운동의 상징적 장소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스톤타운 마켓(Stone Town Market)에는 그때 당시의 잔인하고 슬픈 역사를 재현하는 노예들의 조각상이 쇠사슬에 묶여 전시되어 있습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

◈향신료 농장 탐방과 에메랄드 빛 바다 능위해변에서 점심식사 하는 날◈

【키웬그와 폰웨이 숲길-> 향신료 농장 -> 능위해변 ->호텔 자유시간】

아침식사 후 키웬그와 폰웨이 포레스트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45종의 다양한 새와 나비를 볼 수 있는 키웬그와 폰웨이 숲길 산책

▶ 잔지바르에서 재배되는 향신료들은 직접 볼 수 있는 향신료 농장 탐방

바다 빛이 아름다운 능위해변으로 이동하여

해변가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자유시간

향신료 농장 (Spice Farm)

 잔지바르는 정향, 육두구, 계피와 같은 향신료의 세계적인 생산지 중 한 곳입니다. 향신료 투어는 일년 내내 다양한 유기농 작물들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기있는 투어입니다. 투어를 통해 레몬 그라스, 심황, 바닐라, 코코넛, 파파야, 칠리, 후추 등 다양한 허브 및 열대 과일의 냄새를 맡고 맛볼 수 있고 마지막에는 향신료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능위 해변 (Nungwi Beach)

능위해변은 잔지바르의 최북단 끝에 있으며 하얀 산호 모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깨끗하고 암초가 풍부하며 고조와 저조의 파도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희귀한 해변 중 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산책하는 자유시간을 갖을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및 호텔 자유시간

▷잔지바르 섬의 동해안에 위치한 Kiwengwa의 반짝이는 해변 옆에 호텔이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에는 수영장, 스파, 다이빙센터 등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해변 또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실 분들은 수영복과 개인 타올을 준비해 오시기바랍니다.

◈여유롭게 오전 자유시간을 갖으면서 여행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으로 이동->아디스아바바 환승】

오전 자유시간

▶Spa, 스노클링, 해변가 산책 등으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긴 일정의 피로를 풉니다.

점심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 (약 40 소요)

[17:00] 잔지바르 출발 (ET 812)

 * 킬리만자로 공항을 경유하는 항공편입니다.

* 현지사정에 따라 항공시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비행소요시간 : 약 2시간 40분 소요)

[19:45] 아디스아바바 도착 및 환승

[22:35] 아디스아바바 출발 (ET 672)

(비행소요시간 : 약 11시간 20분 소요)

[16:00] 인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