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 3층 H카운터 앞 혜초여행 미팅
           (정확한 미팅장소와 시간은 출발 3~4일전 안내드립니다.)

[12:45] 인천 국제 공항 출발 (* KE497 / * 비행시간: 약 9시간 05분 소요)

[18:20]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도착 (인도는 한국보다 3시간 30분 느립니다)

* 항공 스케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입국 수속 후 현지 가이드 미팅하여 호텔로 이동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오늘의 Tip

* 입국 수속은 약 1~2시간 가량 소요될 수 있습니다.

* e-Tourist Visa 카운터로 이동 후 여권, E-VISA 기내에서 작성한 입국신고서를 함께 제출합니다.

* 입국 심사대에서 양손 지문 등록 및 사진촬영을 진행합니다.

◈ 우리가 알던 인도와 느낌이 다른 동인도 지역에 도착하는 날 ◈

델리 출발 → 바그도그라 공항 도착 → 강톡으로 이동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델리 공항으로 이동

[11:25] 델리 국제공항 출발 (* G8153 / * 비행시간: 2시간 소요)

[13:25] 바그도그라 공항 도착

★ 오늘의 Tip

* 현지 국내선 탁송화물은 15kg, 기내용 수하물은 7kg으로 제한됩니다. 규정 중량을 초과할 경우, 1kg당 US$5.00씩 추가로 부과됩니다.

* 항공 출발 시간은 현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바그도그라에서부터 3인 1차량으로 진행됩니다.

가이드 미팅 후 강톡으로 이동 (125km, 약 5시간 소요)

▶ 19세기 중반 시킴의 주도가 된 이후 급속도로 발전한 강톡 도착

▲ 산꼭대기라는 뜻을 가진 강톡은 남동쪽으로는 부탄, 서쪽으로는 네팔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거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 입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히말라야의 여왕이란 애칭을 가진 '다즐링'으로 이동하는 날 ◈

강톡 → 남걀 티벳 연구소 → 엔치 사원 → 다즐링 도착하여 룸텍 사원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 세계 최대규모의 티벳 불교 서적과 필사본을 보관하고 있는 남걀 티벳 연구소 탐방

▶ 하늘을 날아다녔다는 두룹톱 카르포 승려가 1909년에 세운 엔치 사원 탐방

▲ 강톡을 대표하는 엔치 사원의 사진입니다.

점심 식사 후 영국인들이 여름 휴양지로 개발했고, '히말라야의 여왕'이란 애칭을 가진 다즐링으로 이동 (약 4시간 소요)

▶ 이동 중 티벳 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인 카규파의 본산인 룸텍 사원 탐방

▲ 카규파의 법왕의 상징이 깊숙히 봉안되어있는 룸텍 사원입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다즐링에서 즐기는 토이트레인 ◈

타이거힐 전망대 → 굼 사원 → 토이트레인 탑승 → 빠드마자 나이두 동물원

이른 기상 후

세계 제3위의 고봉인 칸첸중가(8,586m)와 7,000m 이상의 고봉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타이거힐 전망대로 이동

▶ 타이거힐 전망대에서 히말라야 일출 파노라마 조망

▲ 다즐링 마을 너머로 보이는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마을인 칸첸중가의 전경입니다.

▶굼역으로 이동하여 지구상 마지막 증기기관차 토이트레인 탑승

[15:35] 굼역 출발 (약 45분 소요)

[16:20] 다즐링역 도착

* 일정에 따라 다즐링역에서 굼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한때 차를 실어 나르는 화물용 기차였지만, 지금은 다즐링으로 향하는 낭만적인 기차 토이트레인입니다.

▶ 1850년에 세워졌고 다즐링에서 가장 오래된 굼 사원 탐방 

▶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등반가 양성소, 히말라야 등산학교 및 박물관 탐방

*코로나 이후로 자주 문을 닫습니다. 일정에 따라 방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오늘의 Tip

* 타이거힐 전망대 기상상황에 따라 일출을 보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 다즐링에서 부탄 국경지대까지 이동하는 날 ◈

다즐링 → 실리구리 → 자이가온 → 푼촐링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푼촐링으로 (인도-부탄 국경) 이동 (197km, 약 6시간 소요)

이동 중 실리구리에서 점심식사

▲ 4월에서 10월 중순까지 차밭에서 일하는 여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인도와 부탄의 국경에 도착

* 먼저 인도에서 (자이가온) 출국심사를 진행합니다.

* 국경 통과 후, 부탄에서 (푼촐링) 입국심사를 진행합니다.

* 국경에서 부탄차량으로 갈아타서 부탄일정이 진행됩니다.

▲ 부탄으로 향하는 문입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오늘의 Tip

* 시킴과 부탄 국경으로 이동하는 동안 인도의 차 재배로 유명한 아쌈 지역을 지나갑니다.

* 중식은 도시락을 준비하여 휴게소에서 드시게 됩니다.

* 도시락과 함께 드실 수 있는 컵라면, 마른 반찬 등을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 부탄의 수도 팀푸로 향하는 날 ◈

푼촐링 → 카르반디 곰파 →  민속 박물관 → 메모리얼 초르텐 →  쿠엔셀 포드랑 → 트라쉬 드종 

호텔에서 이른 아침 식사를 하고 팀푸로 이동 (164km, 약 5시간 소요)

▶ 이동 중 샵드룽 나왕 남걀과 구루 린포체의 벽화가 유명한 카르반디 곰파 탐방

▲ 카르반디 곰파는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위해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 카르반디 곰파에서 바라본 자이가온과 푼촐링 시내입니다.

팀푸 도착 후 점심 식사

▶ 부탄의 3대 왕 지그마 도지 왕축을 기념하며 세운 메모리얼 초르텐 탐방

메모리얼 초르텐 (Memorial Chorten)

 황금 첨탑을 지닌 이 거대한 기념비는 1974년 부탄의 3대 왕 지그메 도지 왕축(1928–1972)의 죽음을 기리며 그의 어머니인 아쉬푼초 초덴왕축에 의해서 지어졌습니다. 갑작스럽게 병사한 아들을 기리는 어머니의 애틋한 마음과 깊은 불심이 만들어낸 이 불탑은 여느 사원 못지 않은 성지로 여겨집니다. 메모리얼 초르텐 내에는 불교 탱화와 신상들이 탄트라 양식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부탄인이라면 누구나 존경한다는 3대 왕을 위하여 사람들이 이곳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여행객들에게도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 부탄의 과거 생활 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민속박물관 탐방

▶ 51.5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석가모니 좌상이 있어 붓다 포인트로 불리는 쿠엔셀 포드랑 탐방

쿠엔셀 포드랑  (Kuensel Phodrang)

 해발 2,500m의 산중턱, 팀푸가 잘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탄 제 5대 왕의 즉위를 기념하며 2008년에 세워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만들어진 51.5m 높이의 세계에서 제일 큰 청동 좌불상입니다.  2008년 시작된 공사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내부에는 25,000분의 청동불상, 10대 보살 입상, 16 나한, 하샹왕(부탄에서는 미륵보살의 화신으로 여겨짐) 등이 모셔져 있습니다.

▲ 트라쉬 드종 너머로 보이는 팀푸 시내의 전경입니다.

▶ 팀푸의 대표적 사원이며 부탄 국왕의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트라쉬 드종 탐방

트라쉬 드종 (Tashicho Dzong)

 타시초 드종이라고도 하는 팀푸의 대표적인 사원이며 부탄의 왕이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트라쉬 드종입니다. 이곳은 사원과 정부종합청사가 함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평일엔 업무시간 이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 가능한 시간이더라도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는 남쪽 건물엔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사원의 형식은 티벳풍과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화려한 채색 형태의 건출물로 부탄 특유의 화려함을 더해낸 건축 양식입니다. 트라쉬 드종의 외관은 매우 독특해서 요새처럼 높다란 흰색 성벽 위에 붉은색과 황금색의 지붕이 올려져 있습니다. 매년 가을 이곳에서 열리는 세추 축제가 특히 유명하며 3일간 계속되는 이 축제에 부탄 전역에서 약 3천여 명의 사람이 몰립니다. 이 기간에는 사원의 내외부를 비단으로 장식합니다. 2008년에는 현재 부탄의 5대 국왕인 지그메 케사르 남걀 왕축의 아버지이자 4대 국왕이었던 지그메 싱게 왕축으로부터 왕좌를 물려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겨울궁전 '푸나카'로 이동하는 날 ◈

팀푸  → 도출라 고개 → 108개 스투파 → 치미라캉 → 푸나카 드종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겨울궁전 푸나카로 이동 (77km, 약 3시간 30분 소요)

▶ 이동 중 도출라 고개(3,340m)에서 동부 히말라야 설산 풍경 감상

▲ 도출라 고개에서 보는 히말라야 풍경입니다.

▶ 2005년 인도 반군들을 소탕한 부탄 왕이 승리를 기념하고 전쟁에서 잃은 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세운 108개 스투파(불탑) 탐방

▲ 부탄 왕가의 관대함과 불심을 보여주는 108개 스투파입니다.

푸나카 도착하여

▶ 수많은 기행으로 일화를 많이 남긴 드룩파 쿤리 스님이 1499년에 세운 치미 라캉 탐방

▲ 15세기 드룩파 쿤리 스님에 의해 건립된 치미 라캉의 모습입니다.

▶ 부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종으로 부탄 왕국 초대 국왕의 즉위식이 열렸던 푸나카 드종 탐방

푸나카 드종 (Punakha Dzong)

 푸나카 드종은 부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종으로 여겨집니다. 심토카 드종에 이어 부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드종이기도 합니다. 심토카 드종과 마찬가지로 최초로 부탄을 통일한 샤브드룽에 의해 1637년 지어졌습니다. 푸나카는 1955년 수도를 팀푸로 이전하기 전까지 약 300여 년간 부탄의 중심지였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을 건축했던 건축가는 꿈속에서 파드마삼바바를 만나 그가 사는 궁전을 보고 그 모습대로 푸나카 드종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은 천상의 궁전인 동시에 위대한 행복의 궁전이라 여겨집니다. 정식 명칭은 '풍탄 데첸 포드랑'이며 '위대한 행복의 궁전'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왕과 왕비가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2011년 현재 국왕의 결혼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오늘의 Tip

* 도출라 고개 기상상황에 따라 설산을 보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 탁상 사원에서 조랑말을 타실 분은 미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도출라 고개를 넘어 파로드종이 있는 '파로'로 이동하는 날 ◈

푸나카 →   국립 도서관 → 국립 박물관 → 파로 드종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 1967년 제3대 국왕 지그메 도르지 왕축에 의해 건립되었고 단순한 도서관 이상의 의미를 지닌 부탄 국립도서관 탐방

파로로 이동 (127km, 약 4시간 30분 소요)

▶ 1648년 지어졌고 1968년 부터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파로 국립 박물관 탐방

▶ 영화 '리틀붓다'의 배경이며, '보석 더미 위의 성' 이라는 뜻의 파로 드종 탐방       

▲ 파로 드종으로 향하는 다리입니다.

▲ 골짜기 위에 건설된 파로 드종은 요새와 사원의 역할을 동시에 하도록 건설되었습니다 .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부탄 여행의 하이라이트 '탁상 사원'에 오르는 날 ◈

산행 시작지점 → 카페테리아 → 탁상 사원  → 키츄라캉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탁상 사원 산행 시작지점인 람탕가(2,600m)로 이동 (약 40분 소요)

▶ 람탕가(2,600m)에서 탁상 사원(3,120m)까지 가벼운 트래킹

-   소요시간 : 약 6시간 (식사, 휴식, 관광 시간 포함)

-   고     도 : 2,600m  ~  3,140m 

-   난 이 도 : 중

-   루     트 : 시작지점 → 카페테리아 → 탁상사원 → 카페테리아 → 시작지점

▲ 시작지점에서 나무를 깎아 만든 스틱을 빌릴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경우 길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트레킹화 또는 운동화를 준비해주세요.

▲ 시작지점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산행 후 중간지점인 카페테리아에 도착하게 됩니다. 밀크티 한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 카페테리아에서 바라 본 탁상사원의 모습입니다.

▲ 카페테리아를 지나 탁상사원까지는 약 1시간이 걸립니다. 도착 30분 전 부터는 돌계단이 시작됩니다. 등 뒤로 펼쳐진 절경을 바라보며 가쁜 숨을 돌려봅니다.

탁상 사원 (Taksang Gompa)

 탁상 사원은 현지어로 '탁상 곰파 (Tiger's Nest)', '호랑이 둥지' 라고 불립니다. 부탄 불교에서 제2의 부처로 불리는 파드마삼바바가 암호랑이를 타고 날아서 이곳에 왔다고 전해져 이러한 이름이 지어지게 됐습니다. '곰파'라는 단어는 '고독한 은둔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 표현에 걸맞게 탁상 사원은 절벽 위 접근이 힘든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본래 수행자들만을 위한 공간이었고 최근까지도 외부인의 출입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탄 불교의 상징으로 찾아오는 이들이 워낙 많았고, 참배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은 까닭에 지금은 엄격한 절차를 거쳐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탁상 사원 탐방 후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 659년 송첸캄포 대왕이 불법 전파를 방해하는 마녀를 제압하기 위해 세운 108개 사원 중 하나인 키츄 라캉 탐방

키츄 라캉 (Kichu Lhakhang)

7세기 초 티벳의 토번왕국을 통일한 송첸캄포가 히말라야를 장악하고 있던 마녀를 제압하기 위해 108곳에 세웠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그 마녀의 왼쪽 발 부분에 위치한 파로에 세워진 사원이 바로 키추라캉입니다. 이 사원의 역사는 무려 1,400여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전통 공연을 보면서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오늘의 Tip

* 탁상 사원 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어려워 왕복 약 6시간 정도의 산행을 합니다.

* 운동화 또는 트레킹화를 권해 드립니다.

* 비가 오는 경우를 대비하여 우비를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 행복했던 부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

 파로 →  방콕

이른 아침에 기상하여 공항으로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11:50] 파로(부탄) 국제 공항 출발 (* KB152 / * 비행시간: 3시간 10분 소요)

[16:00] 방콕(태국) 국제공항 도착

*공항에서 짐 찾고 짐 수속 후 공항에서 자유시간

[21:30] 방콕(태국) 국제공항 도착 (* KE658 / * 비행시간: 5시간 15분 소요)

[04:45] 인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