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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4.05.25 [니가타직항] 오제 4일
작성자 이*호
작성일 2024.06.2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일본팀 이윤호 대리입니다.

 

2024.05.25~2024.05.28 동안 [니가타] 오제 4일 다녀왔습니다.

 

소설 설국의 배경지인 니가타는 일본내에서 적설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며 쌀이 유명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 크며 겨울철 내린 눈이 녹으며 풍부한 자원이 형성되 쌀을 재배하기 좋은 조건입니다. 

오제국립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이 자리하고 있어 짧은 이동시간과 산장, 온천호텔 등 다양한 숙박지에서 머물며 4일동안 알찬 경험을 할 수 일정입니다.

 


첫날 점심식사 장소인 니가타시 '후루사토무라' 니가타시의 테마파크로 니가타 역사 및 다양한 농수산물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나고야 명물인 헤기소바정식

헤기소바는 다른 지역에 소바와 달리 후노리라는 해초를 기존 밀에 섞어 면에 탄력성을 높여 쫄깃쫄깃 한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헤기소바 뿐만아니라 니가타 앞바다에서 잡은 신선한 회도 드실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산책과 여러 볼 거리를 본 후 오제 지역의 온천지구 가타시나지역으로 이동 합니다.

 

 

카타시나지역은 오제 근처의 온천구역 중 오제와 가장 가까운 곳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끌미끌 거리는 알카리성 유황 온천으로 피로를 풀기 좋습니다. 온천을 마치고 카타시나 지역의 재료로 만든 일정식으로 식사를 합니다.

 

2일차 오제 트레킹 시작

오제는 일본의 최대 고산습지로 서울면적의 60%크기를 자랑합니다. 환경보호를 모두가 실천하며 깨끗한 산책로와 350여종의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제를 상징하는 물파초는 겨울철 내린 많은 적설량을 토대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5월중순 부터 6월초 많은 트레커들이 물파초를 보기 위해 방문합니다.

 

온천산장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야시로 산장에서는 오제가하를 보며 따뜻한 커피 또는 음료를 드실 수 있습니다.

 

하산길에는 일본 동북지역에서 최고봉인 히우치카다케를 볼 수 있습니다. 히우치가다케가 분화해 타타미강을 막으며 1,400m 높이에 오제누마가 생겨났습니다.

하산 후 니가타 시내로 이동하여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오제 4일은 단기간에 오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입니다. 산장숙박, 온천호텔 숙박, 니가타 시내 숙박까지 다양한 곳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