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채언 혜초여행사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12일 서울 서초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서울관광인의 날 및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표창 서울관광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서울관광대상’은 서울 관광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석채언 대표이사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광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직접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혜초여행사는 1992년 전문 산악인들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트레킹 전문 여행사로서 전 세계의 명산 및 유구한 역사 유산과 문화를 찾아 고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세계인 혜초스님의 정신을 이어, 수많은 고객들의 미지로 가고 싶은 꿈을 실현해주는 회사이다. 금단의 땅 티벳,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검은 대륙 아프리카, 천의 얼굴 인도, 유럽과 유라시아 등 전세계를 배경으로 트레킹, 문화탐방 등 차별화된 테마 여행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깊이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울관광대상 수상은 혜초여행사가 전문여행사로서 쌓아온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안전여행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관리체계, 상품기획부터 상담, 현장 인솔까지 상품운영 전과정에 참여하고 피드백을 통해 상품을 업그레이드하는 인솔자의 전문성, 상세한 여행정보와 즐길거리까지 제공하는 차별화된 콘텐츠, 그리고 높은 서비스 및 상품 만족도를 통해 형성된 탄탄한 고객 관계는 혜초여행사만의 강점이다.

혜초여행사 대표 상품으로는 트레킹의 클래식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트레킹>, 차마고도를 걷는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 혜초스님의 발자취를 따라 중국 서안에서부터 튀르키예까지 실크로드 대장정을 완성하는 <실크로드 대장정 1~8편>, 여행자들의 성지 <인도기행 1~6편> 등이 있다.

혜초여행사는 <알프스 3대 미봉>, <돌로미테 하이라이트/알타비아 No.1/No.2>, <알프스 대장정 트레킹> 등 국내 최초 유럽 트레킹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에 유럽 트레킹 붐을 선도했다. 트레킹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각자의 난이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이지 트레킹부터 종주 트레킹, 피크등반까지 다채롭고 체계적인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카슈미르 트레킹>, <사우디아라비아 일주>, <이란 하이라이트>, <우간다+르완다+케냐>,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 <티벳 전장공로> 등의 여행을 개발해 국내 패키지 단독 송출중이며, <북극 스발바르 제도 크루즈>, <에스와티니+레소토+모잠비크+블루트레인> 등 타사에서 볼 수 없었던 소수의 취향를 반영한 신상품을 기획 출시하는 것도 혜초여행사만의 차별점이다.

석채언 대표이사는 올해 <정통 차마고도 14일>, <네팔 돌포 트레킹 대장정 23일>의 여정을 직접 이끌며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성 있는 여행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제23대 회장을 역임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시민을 위한 산악활동을 적극 지원한바 있으며, 2019년 이후 한국여행업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석채언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으로 “40년 동안 여행업의 한 길을 오롯이 걸어오며 쌓아온 시간들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다”라며 “산악문화가 여행문화로 승화되며 등산여행과 도보여행이 지금의 보편적인 여행으로 자리잡기까지 산악계 많은 분들의 격려와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깊은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