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테야마 트레킹+알펜루트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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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03 |
작성자 | 이*민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1. 설경은 최고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직접본 설경중 최고고, 앞으로도 더이상 이런 설경은 못 볼것 같습니다. 첨부로 올린 사진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2. 날씨와 눈으로 인하여, 2일차에 예정되었던 순환 코스를 완주하지 못한 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코스로 이끌어주신 한규호 가이드님의 멋진 대처는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난 경험에서 우러나온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조도산 코스도 너무 좋았습니다. 3. 라이초 산장에서 나오는 음식들 모두가 다 맛있었습니다만, 저는 그중 수돗가에서 나오는 물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안전보증은 한규호 가이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살면서 맹물이 그리 맛있게 느껴진건 처음이었습니다. 지금 음식중에서는 다른건 별로 생각이 안나는데, 이 물이 계속 생각이 납니다. 4. 트램폰은 설산트레킹에 상당히 중요한 등산장비입니다. 저는 기껏 산 트램폰이 등산화에 맞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김시온 가이드님께서 이것저것 차분하게 가르쳐주시고, 여분 트램폰을 빌려주셔서 다행히도 이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트램폰'이라 하면, 김시온 가이드님 생각이 가장 먼저 날 것 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혹시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 트램폰 잘 챙기세요. 이거 없이 설산트레킹하신다면 아마, 크게 다치실겁니다. 혜초에서 여분들 챙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여분이 없을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잘 모르시겠으면, 혜초에게 여쭈시면 가르쳐주실겁니다. 5. 여행 내내, 잘 이끌어주신 김시온 가이드님, 한규호 가이드님...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 두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여행 내내 편안 &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히말라야도 언젠가는 두분과 함께!!! 화이팅!!! 언제나 그렇지만, 혜초로 여행을 다녀오면, 당분간은 어떠한 경치를 봐도 힐링이 잘 안되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그래서, 다음에도 어딜가든, 또 혜초로 갑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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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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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03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일본팀 김기환 사원입니다.
다녀오신 이후에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남겨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
지금까지 보신 설경중 최고라고 말 씀해주시니, 일본팀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아쉽게도 2일전 내렸던 폭설로 인해 예정되어있던 코스로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진행 하지 못해 많이 아쉬우셨을 태지만,
한규호 대리의 조도산 코스의 선택으로 만족하시고 인솔자에 대한 칭찬까지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라이초 산장의 물이 맛있었다고 하시니 저 또한 그 맛이 궁금하네요. ( 꼭 한 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다음 번 에도 혜초를 방문해 주실 때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힐링이 되시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멋진 상품평 남겨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작지만 정성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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