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밴프 숙박]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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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01 |
작성자 | 유*경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나는 산행 경험이 많지 않고 더욱이 올해 더운 여름 동안 운동을 전혀하지 못하였기에 5일간 연속하는 트레킹이 부담이었고, 특히 매우 어렵다는 평이 있는 트레일 있어서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나와 같은 입장의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나같은 겁쟁이 초보자도 크게 '위협'을 느끼지 않고 걸을 수 있었다. 숙소도 좋았고, 특히 두 곳에서 연박을 해서 여유가 있었다. 그리고 그 숙소에 수영장, 자쿠지/사우나가 있어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었다. 윤경희 인솔자님은 높은 경륜으로 능숙하게 일행을 이끌어주셨다. 새벽에 그날 날씨와 산행일정을 단톡방에 올려주셔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 매일 메뉴를 달리하며 맛있는 산행 점심과 각종 간식을 준비해 주셔서 섬세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고, 산행 전 준비 운동에서 멋있는 자세로 영감을 주셨는데, 비록 그렇게 잘 따라하지는 못해도 기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다. 이종혁(B) 과장님은 MZ의 감성에 '과장'님의 내공으로 그림자같이 일행들 곁에서 서포트해 주셨다. 동행없이 참가한 나에게 특별히 신경을 써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 또한 일행들중에 사진 촬영 및 편집에 뛰어나시 분들이 재능 기부를 해주셨는데, 그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내가 찍어서 올린 사진들을 그 분들께서 보시면 안타까와 하시리라 생각이 들어 미리 양해구합니다^^) 이렇게 멋있는 일정을 마치고 일말의 아쉬움이 있다면, 반프에서 야외 온천 수영장을 가보지 못한 것이다. 혹시라도 혜초에서 앞으로 일정을 조정한다면 참고하시라고 건의하고 싶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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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혁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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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0.02 |
안녕하세요 유*경 선생님, 생생한 여행 후기를 작성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함께하신 분들에 대한 좋은 코멘트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해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지로 안내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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