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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24.10.31
작성자 류*규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뛰뛰빵빵 설레임으로 인천공항버스에 탑승했다.
환전하고 로밍하니 벌써 일행이 모여서 전투태세로 대기 중이다.
작년 후지산 이후로 산행을 게을리해서 너무 부담되는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이다.
성도공항 쓰구냥때 들렀던 공항이라 아주 낳설지는 안았다.리장에 내리니 쌀쌀하다.
고도가 2200이라네.
산을 좋아하는 나로선 몹시 부러움이다.
역시 힘들다 숨이 터지질 않는다.
언제나 1일차 트레킹이 힘들다.
선두는 잘도 달린다.여유롭다.
28밴드 차마객잔은 재밋는 코스다.
옥룡설산 중턱으로 옛 차마고도길이 아슬아슬아름답다.
아직 고소는 다행히 멀리있다.
2일차 루루라라 쉽게 생각하고 달렸다.
객잔에 배낭을 풀고 아무 생각없이 호랑이굴로 들어갔다.
물 스틱도 없이 산책가듯 호도협 강으로 너무 힘들다.(여기는 가이드님이 스틱정도는 챙겼음 하는 아쉬움)
우르릉쾅쾅 빨려 들어갈 듯 강이 소용돌이친다.
그래도 바위 좀 했다고 말들은 안듯는다.
168계단 명화가이드가 협박하며 가지 말란다.
생각보다 수월하다.
드디어 본게임이다.
3400 늘 가슴이 벅찬다.
이 높이에 초원이라니..
정상까지 800 파노라마로 갔어야하나 선행자 엉덩이만 보인다.
4260 구름이 아래있다.이 기분에 산을 못잊는다.
늘 느까지만 오를 땐 왜오나 싶고 정상에선 그냥 좋고 벵기에선 또 다른 여정을 찾는다.
명화가이드님 듬직하고 좋았습니다.
여울가이드님은 발랄하고 넘 적극적이라 행복했습니다.
조금 아쉬움이 있었다면 3일 차 트레킹 후 리장으로 이동 후 다시 모우평 갔던게 힘들었고
공연보다는 리장에서 고성이나 야시장투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이 3번 째였지만 해초트레킹이 저에겐 늘 행복입니다.
4번 째 만남을 기약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
작성일 2024.10.3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 팀 김윤 사원입니다.

호도협과 옥룡설산 트레킹에서 느끼신 설렘과 도전의 여정을 진솔하게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쓰구냥 이후로 다시 찾아주신 점, 그리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여정에 도전해주신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힘든 순간마다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한 발 한 발 나아가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 

특히 차마고도길에서의 생생한 후기가 다른 분들에게도 큰 영감이 될 것입니다.

심영화 가이드님과 최여울 인솔자의 노력이 즐거운 여행에 보탬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