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미의 재발견] 콜롬비아+갈라파고스+아마존 크루즈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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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7.23 |
작성일 | 2025.08.13 |
작성자 | 이*희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
가는데 이틀 오는데 이틀이 걸린 오랜 비행시간에도 가치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갈라파고스와 아마존 뿐만 아니라 고도 적응을 위한 중간도시 여행도 즐거웠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는 소금성당, 황금 박물관, 보테로미술관, 그라피티거리등 예술과 문화를 모두 섭렵했고 에콰도르 키토에서는 활화산 코토팍시 하이킹을 하면서 4,500미터의 화산 하이킹의 드문 경험도 하였습니다. 고도가 높은 것 빼고는 난이도 초하의 하이킹이라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드디어 대망의 갈라파고스. 적도에 위치한 다윈의 섬, 희귀 동물의 섬에서의 5일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갈라파고스는 19개의 주요섬으로 이루어졌으며 메인섬인 산타크루즈를 중심으로 이사벨라섬 시모아섬등 주위 몇섬만 관광객에게 개방하고 나머지는 학술적인 용도로만 개방하고 있습니다. 이번여행에서는 산타크루즈섬에서 이사벨라섬으로 가는날 캄차카 반도 지진여파로 쓰나미 비상경보가 울려서 아침밥 먹다 부랴부랴 대피해서 산타크루즈섬 체육관에서 비상사태 해제시까지 오전시간을 대피하는 특이한 경험도 했습니다. 특이한 경험 하느라 놓쳐버린 이사벨라섬 투어… ㅠㅠㅠ 아까비. 우여곡절끝에 이사벨라섬에 도착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고 다음날 부터 이사벨라 섬 투어를 시작하여 발파란 부비새, 갈라파고스 거북이, 핀치새, 바다사자, 바다이구아나등을 원없이 보고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거북이, 상어, 해마, 가오리등도 보았습니다. 멀리서나마 펭귄도 보았는데 가까이서 보지 못한건 아까웠습니다. 망치상어와 알바트로스는 다른섬으로 가야 볼 수 있다는데 일정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 가득 안고 다음 여행지인 아마존으로 고고. 언젠가 다시와서 망치상어랑 알바트로스 봐야쥐!!! 브라질 마나우스에 도착하여 크루즈에 탑승하여 리오네그로강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오전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마존 원주민 마을 방문, 피라냐 낚시, 일출 일몰 투어, 야간 식생체험등을 경험하고 낮과 밤에는 크루즈 행사나 음식을 즐기면서 5일간의 아마존 투어는 쏜살같이 지나가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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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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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8.14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권기혁 팀장입니다.
더 좋은 일정으로 다시 찾아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