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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사막] 바단지린/칠채산/황하석림 6일
출발일 2025.09.21
작성일 2025.10.01
작성자 이*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사막이 아름다워?란 의구심이 들었으나 여행일정이 맞아 떠난 여행이었다.
그러나 바단지린 사막입구에서 짚차를 타고 5분 정도 가서 바라본 풍경은 아름답다는 말 이외에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풍경이었다. 이 풍경을 사진에는 담을 수가 없는거구나! 다시 한번 깨달았다, 우리가 여행하는 이유를.
사막을 맨발로 걸어보라는 박청호 현지가이드의 권유에 따라 맨발로 사막을 오르내리며 부드러운 모래감촉까지 더해 오감으로 사막을 즐겼다.
상상 이상으로 드넓은 칠채산은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아늑함이 있었다.
4개의 전망대를 셔틀을 타고 이동해서 올라가야 할 정도 넓은데 초입에 있는 전망대를 제외하면 사람이 거의 없어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감탄사 연발하면서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서인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구조물도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게 잘 설치되어 있어 놀랐다.
마지막 날 방문한 빙구단하는 붉은 사암의 기암괴석이 멀리 보이는 설산과 함께 호탕함을 뽑냈는데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사라져버린 한국인 단체관광객을 제외하면 우리 뿐이라 호젓하게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었다.
돌과 모래뿐인 황무지가 척박하게 느껴지지 않고 거대한 협곡이 위협적이지 않으며 자연이 흙과 돌로 빚어 놓은 대지미술이란 생각이 들었다, 여행 내내. 이 느낌 아주 오래도록 나를 행복하게 할것 같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훈
작성일 2025.10.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남훈입니다.

 

적어주신 상품평에서 바단지린을 만끽하신 것이 느껴져 준비한 입장에서도 뿌듯하고 너무 기쁩니다.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보답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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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