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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3] 남인도+스리랑카 13일
작성일 2024.01.29
작성자 황*애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불교신자와 여행자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스리랑카의 불치사 사원내에서 가이드 아밀라 덕분에 부처의 진신치아 사리를 보았다. 불치는 옥쇄와 왕권의 상징을 의미하는데 이번 남인도 스리랑카 여행의 화룡점정을 찍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 나는 몰디브와 스리랑카에 가려고 했는데 역시 남편의 선택이 옳았다. 혹시 인도나 스리랑카 둘 중에 하나라도 생각하고 있다면 남인도&스리랑카를 강추한다. 단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안전보다 자연친화적인 힐링을 강조한 웰라와야의 JETWING KADURUKETHA HOTEL 천정이 없는 화장실 변기에서 아침에 거머리에게 물린 것이다. 10시간 동안 지혈이 안되고 피가 나왔다. 밴드만 준 호텔 측의 대처는 미흡했다. 스리랑카의 야생거머리에게 물렸을 때는 2차 감염이 문제가 되는데 소독약도 주지 않았다. 다행히 버스 이동중에 우리 일행 중에 한 선생님이 소독거즈와 밴드를 주셨고, 점심 식사 후에 가이드 아밀라가 바르는 약을 사주었다. 엉덩이에 상처는 남았으나 그래도 스리랑카에 머무는 동안에는 시력이 좋아진 것 같다. 하늘, 땅, 산과 들, 바다 온통 푸르르니 혼탁해져가는 나의 수정체가 맑아지고 시원해진 느낌이다. 인도에 오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온 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스리랑카 역시 또 와 보고 싶은 여행지이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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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4.01.3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상처는 괜찮아지셨는지요. 웰라와야 숙소는 자연친화적인 호텔로 그 지역의 특색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어 머물고 있는데요

더 세심하게 안내드리고 체크해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