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베트남 하이라이트] 북부 자연기행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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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1.11 |
작성자 | 서*옥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동남아 |
사파에서 날씨와의 신경전(?), 아침이면 시야를 가리는 안개비, 깟깟마을에서의 여름 같은 긴 소나기, 그친 후의 맑고 파란 하늘의 흰 뭉게 구름, 바람이 지난 후 몰려 오는 안개. . 일행의 기분을 안개가 흔들었다고나 할까. . 판시판산을 오르면서 잠시 갖게 해주었던 맑은 하늘의 기대가 역시나. . 로 바뀌었던 실망감. . 그래도 함종산에서 위로를 주었던 시간. . 바람이 지나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려 멀리서라도 판시판 정상을 보여주려고 애써 주시던 서이사님! 끝내 정상은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콩 까페서의 커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이 북부기행의 일정은 쫒기거나 급하게 시간과 다툼이 없이 여유로워서 좋다. 따반 마을에서의 느릿 걸음으로 걷던 마을 논 길. . 다랭이 논들을 바라보면서 마신 차 한잔의 여유. . 우려했던 기차에서의 숙박은 기대 이상. 깨끗하게 정돈 된 침구와 가지런히 놓인 세면도구, 덜커렁 소리는 자장가 인듯 했고, 크루즈에서 보는 하롱베이의 밤 바다와 새볔 불빛의 물결은 직접 보고 들어야 하는 풍경이다. 짧지 않은 여정이지만 고단함이 남아 있지 않는 여행이었다. 함께 한 일행들, 정민이 모두 탈없이 좋은 시간을 보내도록 애써 주신 서이사님과 혜초 담당자님들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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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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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1.12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베트남 담당자 성유진 과장입니다. 베트남 여행을 잘 다녀오시고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판시판에서 안개가 심했지만 다른 일정들은 무사히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행에 대한 여러가지 소감을 잘 말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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