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
---|---|
작성일 | 2023.11.17 |
작성자 | 오*연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2023년 11월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 가는 해외 트레킹 여행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호도협은 가는 내내 경치가 좋았고, 날씨도 트레킹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저는 원래 중국음식을 잘 먹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음식은 다 맛있었습니다(혜초는 음식이 맛있어서 문제입니다. 등산여행을 하고 와도 살이 안 빠져요. 너무 많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일정중에 산에서 묵게 되는 차마객잔과 장선생객잔 모두 산장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만큼 시설이 훌륭합니다. 김문 가이드님은 각자의 페이스에 맞게 걸을 수 있게 자유를 주셔서 좋았어요. 후미를 김윤 인솔자님이 든든히 지켜주셔서 좋았고요. 처음 같이 걷게 된 십여명이 다 같이 모여서 움직이려고 하다 보면 선두는 너무 오래 쉬게 되어서 자꾸 추워지고 고소증상이 올 수 있고, 후미는 별로 쉬지 못하고 강제로 가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 트레킹은 저의 페이스로 빨리 걷고 싶으면 앞쪽에서, 쉬고 싶을 때는 천천히 뒷쪽 그룹에서 걸을 수 있는 자유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문 가이드님이 틈틈이 얘기해주신 윈난성의 역사 얘기와 중국내 조선족의 생활상과 고충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김문 & 김윤 두 분이 형제같은 케미로 팀을 잘 이끌어 주셔서 설산아구까지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비행시간 때문에 어쩔수 없었겠지만, 돌아올 때 청두에서 잠만자고 바로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는 것은 좀 아까웠어요. 이 일정만 개선이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
작성자 | 김* |
---|---|
작성일 | 2023.11.2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중국 트레킹팀입니다.
또한 현지 식사가 입맛에 맞으신 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