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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황산/삼청산 트레킹+관광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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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5.18 |
| 작성자 | 이*명 |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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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후지산 등반에 이어 혜초를 통한 여행은 두번째였다. 여행 2일차, 삼청산 종주 트레킹. 비오는 흐린 날씨, 연중 200일 이상이 비오는 날씨라고 하지만, 산을 둘러싼 안개가 안타깝다. 산행 중 안개가 걷히고 찰나 보이는 삼청산의 전경이 더 아름답고 신비롭다. 여행 3일차, 서해대협곡 종주. 일년에 30일 정도만 맑고 화창한 날씨라는데, 그런 황산을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다. 신선이 거니는 황산을 걸어보고 눈에 담는 영광을 얻었다. 명나라 말기의 지리학자 서하객은 황산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했다고 한다. "五岳歸來 不看山(오악귀래 불간산)이요. 黃山歸來 不看岳(황산귀래 불간악)이라." '오악(五岳, 중국의 5대 명산)에 다녀오면 다른 산이 산으로 보이지 않고, 황산을 다녀오면 오악이 산으로 보이지 않는다.' 서하객의 문장을 온전히 보고 느낀 하루였다. 여행 4일차, 산속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황산에서 아름답고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는 감동을 받고 오전 시신봉 트레킹 후 운곡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했다. 오늘도 날씨복을 받아 아름다운 일출과 황산을 눈에 가득 담을 수 있었다. 오후에는 와호장룡을 촬영한 비취계곡의 에메럴드 물을 따라 걷고, 중국 4대 고성 중 하나인 휘주고성을 관람하고, 피로가 풀렸던 발마사지로 여행 일정을 마무리 했다. 알찬 트레킹 일정과 동선, 숙소, 식사 모두 만족스러웠다. 특히 황산에서 20년 동안 거주하고 가이드를 하신 가이드님(성함을 댓글로 알려주세요^^)께서 친절하고 해박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중국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여행이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여행한 우리 팀 14명,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인생 선배인 선생님들께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인연이 닿으면 또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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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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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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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입니다.
이*명 고객님,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지급해드렸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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