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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작성일 2023.11.27
작성자 임*주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어느덧 혜초와 함께한 지가 16년, 30대후반에서 시작한 것이 지천명을 넘어 이순을 향해가고 있다.

내 버킷리스트에서 삶과 죽음 관련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곳으로 가보고 싶던 곳이 바라니시였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두 적극적으로는 아니지만 소극적으로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더불어 어떻게 살것인지 그 의미를 두 시공간사이에 어떻게 채워 넣으며 삶의 흔적들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삶과 죽음, 파괴와 탄생, 어머니 갠지즈강이 만들어 가는 무수한 인간 군상들을 보면서 그들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무엇을 남기고 어떻게 이 땅을 떠나는지 많은 사유를 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아~~ 아름다운 400년의 사랑 얘기가 이른 새벽 어스름속 안개처럼 흐르는 타지마할, 얼마나 사랑이 깊으면 아내를 위해 20여년간 이런 걸작(무덤)을 만들 수 있었을까? 물론 잠깐이지만 죽은자나 이것을 만든자나 행복했을까?란 생각이 스치긴 한다. 굳이 여행자가 그런 비판적 시각을 갖을 필요까진 없을 듯. 작금을 사는 인도인들의 자부심이자 나의 버킷리스트를 여행하며 후세를 사는 사람으로서 타지마할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눈의 호사를 맘껏 즐겨본다

"땡큐!!! 샤 자한, 떙큐 뭄타즈마할!!!"
" What a wonderful Taj Mahal!!!, One of the most cherishable World Heritage in earth"

그외에도 석가의 최초 설법지인 사르나트(Sarnath), 갠지즈 강가에서 죽은자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강가여신에게 올리는 힌두의식인 아르띠푸자(Arti Pooja),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Agra와 아그라 성 등 다양한 것들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혜초와 같이 여행하면서 느끼는 현지 및 국내가이드의 혜박한 지식, 숙소와 먹거리의 편안함과 높은 Quality는 늘 다시 혜초와 여행을 생각하게 하는 Accent.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3.11.2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초와 함께하는 다음 여행도 만족스러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