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세이셸+모리셔스+레위니옹 12일(EK)
작성일 2023.11.23
작성자 서*석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으로 그 환상적인 자연 경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다녀온지 몇 달이 지나 상품평을 작성하고 있지만, 그 때의 감정과 환희는 여전히 생생히 뇌리를 스치우네요.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로 인해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모리셔스의 해변과 세이셸의 진기한 자연, 특히 동물과 식물이 정말 풍부하여 인도양의 최후의 낙원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위니옹은 큰 화산과 섬을 둘러싼 바다와 열대우림과 보기만해도 아찔해지는 협곡까지 태초 그대로의 살아 숨쉬는 자연의 잊지못할 경험을 선사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항공편 변경 등 예기치 못한 원활하지 않았던 일정들도 있었지만, 김홍명 대리님께서 열과 성을 다해 정말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세심하게 잘 배려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혜초여행사의 충성심 가득한 고객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일정에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셨기를 소망해봅니다.

끝으로, 한 가지 건의드리고 싶은 점은 가급적이면 일정을 계획하셨던 원래 취지와 방향대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카셀라 공원을 다른 일행들이 가고 싶어하지 않아 저 혼자 그 일정 그대로 요청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눈치도 많이 보이고 주변의 시선들을 의식해야 하는 어려움과 불편함이 좀 있었습니다. 다수의 의견에 소수의 의견이 묻힐 수도 있는 점에 대해 용기내어 말씀드려봅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명
작성일 2023.11.24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김홍명입니다.

 

같이 여행을 다녀온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갑작스럽게 중간항공 한 편이 출발 전 취소가 되어 일정이 살짝 꼬이게 되버렸지만

그래도 손님분들이 이해를 해주셔서 다행히 여행을 잘 마치고 온 것 같습니다.

 

모리셔스에서 카셀라 공원 일정이 마지막날에 있었는데 다른 손님분들이 피곤하시고, 또 일정을 다 안가시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그런 줄 알고 일정을 취소를 했다가, 선생님께서 따로 말씀해주셔서 부랴부랴 소규모로 투어를 진행했었습니다.

 

제가 한 분 한 분 의사를 여쭙고 정확하게 일정 진행여부를 판단했어야하는데, 호텔 체크인하는 상황에서 정신이 없다보니

더 세심하게 챙겨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카셀라 공원 투어시에 날씨가 좋아서 재밌게 소규모로 다녀온 것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상품 일정 변동이 심하지 않도록 내년부터는 세이셸 in, 모리셔스 out으로 중간항공 한 편을 덜 넣고 항공편 취소가 안나도록 안정적으로 스케쥴을 다시 조정했습니다.

더 노력해서 앞으로 더 좋은 상품으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