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4일/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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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02 |
작성자 | 김*아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1. 2단계 난이도 2단계라서 큰 고민 없이 선택했고 (저질 체력이라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로 무사히 잘 걷고 왔습니다(tmi 70대 초반 엄마+40대 후반 딸). 비 올 때나 비 온 뒤의 미끄러움만 주의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스틱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2. 교통편 투어 버스 기사님(여성, 군마현 출신)의 안전 운전, 친절함으로 일정 내내 편하게 이동했습니다. 저공해 버스는 (1) 오제고원호텔~하토마치토오게 구간에서 탔고 (2) 이치노세~오오시미즈 구간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탈 수 있었습니다(저는 버스를 보자마자 이성을 잃고 바로 탑승했으나 대부분은 50분 남짓한 길을 걸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시나가와역에서 공항까지 나리타 익스프레스 잘 이용했습니다. 3. 날씨 여행 날짜가 임박하면 인솔자분께서 문자로 현지 날씨를 알려주시는데, 거기에 맞게 준비물을 더하고 빼면 됩니다. 9월 중순의 오제는 특별히 춥거나 덥지 않았습니다. 이틀 정도 비가 부슬부슬 왔지만 흐리고 비가 잠시 와도, 걷다 보면 더워지는 날씨였습니다. 산장에서도 밤과 새벽에 밖에 나갈 경우, 경량 패딩이나 고어텍스로 대비하면 되는 정도였고 (방에는 두꺼운 이불과 담요 있음) 한낮의 목도를 걷는 것도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다 이겨 냄). 3. 히노에마타 산장 침구류는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식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산장 전용 와이파이가 있어 유용했습니다. 다만, 공용 콘센트가 복도에 있어서 충전기는 챙기는 것이 편합니다. 공용 욕실은 지정된 시간에 잠시 쓸 수 있으며 매우 좁지만(+수건 필요) 공용 세면대는 언제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세면대 물은 식수로 사용 가능, 따뜻한 물은 제공되지 않음). 실내, 실외 슬리퍼 모두 구비되어 있었고, 소등은 9시에 하지만 복도나 화장실에는 불을 켜 두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4. 일행분들과 한규호 과장님 처음 도전하는 트레킹 여행이어서 어딘가 아픈 곳 없이 하루하루를 걸어 내는 것이 목표였는데, 같이 걸은 일행분들의 배려와 한규호 과장님의 인솔 덕분에 즐겁게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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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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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10.03 |
안녕하세요.
혜초와 함께해주신 오제&닛코 트레킹이 만족스러우신것 같아 담당자로서 기쁘네요.
인솔자에 대한 칭찬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 해 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뵙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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