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다테야마 종주 트레킹 5일
작성일 2023.09.07
작성자 선*훈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알펜루트로 들어가서 오야마와 오난지야마를 오르고 능선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는 정말 멋졌습니다. 특히나 트레킹 기간 3일내내 매우 맑은 날씨는 주변 경관을 더욱 더 빛나게 해주었고 오야마에서부터는 아주 멀리 있는 후지산이 보이는 풍경도 연출되었습니다. 가이드님 말로는 300킬로 떨어져 있다고 했는데,후지산의 형상이 뚜렷이 바로 눈 앞에 보였습니다. 트레킹 마지막 날 오른 조도산에서도 여전히 후지산이 뚜렷이 보였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북알프스를 마음껏 감사하라고 허락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온천을 할 수 있는게 특히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도 2400m에 있는 산장에서 아침에 온천욕을 하고 정갈한 아침 식사를 하고 트레킹을 시작하니 그다지 힘들지 않았고, 오후 4시쯤 끝나고 저녁 식사전에 느긋하게 즐기는 온천욕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었습니다. 트레킹과 온천은 최고의 조합인 것을 새삼 느낍니다. 한국에서 오색에서 설악산을 등산하고 난뒤 온천욕을 즐길 때의 감흥이 떠올랐습니다. 끝으로 이 여행 프로그램이 더욱 더 사랑받기 위해서 아쉬웠던 점을 두가지만 남깁니다. 첫째는 도착날과 넷째날 점심과 저녁식사 사이의 시간 간격이 너무 짧아서 배고프지 않았는데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운영의 미가 부족했다고 여겨집니다. 요즘은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3~4시간 이동후 바로 저녁 식사를 한다. 운동도 거의 하지 않은 더부룩한 상태에서 하는 식사는 참말이지 별로 였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을 조금 더 뒤로 미루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넷째날 저녁식사 메뉴입니다. 고기 부페라고 사전에 안내를 받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제대로 된 고기는 없고 값산 고기가 즐비한 한국으로 치면 명륜진사갈비 수준의 식당이었습니다. 요즘 부페도 자주 안가는 추세이고, 고기가 부족한 것도 아닌데, 품질이 좋지 않은 고기를 마음껏 먹으라는 것은 혜초답지 않은 준비였던 것 같습니다. 양이 적더라도 정갈한 정식이 훨씬 낫습니다. 부디 저녁 메뉴를 변경하여 좋은 프로그램으로 가꾸어 가시실 바랍니다.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2
정보
작성자 김*운
작성일 2023.09.07

안녕하십니까? 이번 여행 일정을 함께한 혜초여행사 김해운사원입니다.

 

먼저 좋은 날씨 속에서 좋은 풍경들은 보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도 기쁜 마음입니다.

 

온천 또한 즐기셨다니, 이 상품의 장점들을 다양하게 즐기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개선점 또한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테야마는 이동시간 때문에 항상 식사에 대한 부분이 고민 되는 부분입니다.

 

다음에 이용해주실 때는 식사 부분 또한 만족스럽게 준비해드릴 수 있도록 담당자들과 잘 상의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꼭 뵙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