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4일/5일
작성일 2023.09.28
작성자 조*숙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3년 전 오제습지 트레킹 하려고 했지만
원하는 날짜에 예약 못하고 아쉬워 하다가
코로나 3년 지나고
드디어
2023 9/21~25 4박5일 트레킹 다녀왔습니다

건강을 위해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꾸준히 걷기는 하지만
걸음이 빠른 편이 아니라
패키지 여행을 할 때는 다른 분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가급적 트레킹 출발부터 가이드 가까이
뒤 따라가며 보폭을 맞추려 하였습니다

4박5일 일정이 몸에 무리없게
비교적 난이도 낮은 트레킹 코스인지라
잘 걸을 수 있으신 분들이면
무난히 해 낼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산행을 할 때 야생화 보이면
사진 찍고 꽃 이름 외우면 피로가 사라져서
야생화에 관심을 갖고 트레킹 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은 혜초를 통한 4번 째 여행

우리가 혜초와 계속 인연을 맺는 이유는 ?
음식 호텔 교통수단 인솔자의 만족 때문

이번 여행도 저의 믿음을 확인 시켜주었음

첫날 기느기와 온천호텔
둘째 날 시스이테이 온천호텔

호텔 조식 석식 모두 좋았습니다
맛있고 다양한 요리 푸짐했어요

따끈따끈한 온천탕에 들어가 온욕 즐기니
하루 피로가 싹 풀리더군요

트레킹 첫 날부터 마지막 날 까지
15명 팀원들 모두에게
매 순간 세심하게 신경 써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며
닛코 오제 관련 정보 뿐 아니라 다른 상품들
특히
네팔 경험이 많은 덕에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관련 정보를 초보자들 눈 높이에 맞춰
궁금증을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인솔자 한규호과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사실
저희는 산장 숙박을 두려워하여
지금까지 한번도 한적이 없었는데
9/23 오제습지 트레킹 중
히노에마타 산장에서 숙박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고도 1420m에 위치한 산장에 도착했을 때
초저녁 온도가 12도 였는데
숙소에 가보니 실내화 실외화 슬리퍼가 있고
방에는
이불 매트리스요 담요까지 있어 춥지 않았음

비누 샴푸 사용은 안되지만
작은 온천이 있어서 간단히 물 샤워 가능했고
실내 화장실은 깨끗하고 편했음

핸폰 충전 가능하나 콘센트가 많지는 않은편
보조 뱃터리 준비해 가면 더 편할 듯

트레킹 중에 만난 야생화는
시들어 가는 엉겅퀴
활짝 멋지게 피어있는 투구꽃
참취
물 위에 떠 있는 연꽃 잎 사이에 외로이 혼자 피어있는 하얀 수련
이름 확실치 않은 노란색 꽃. 흰색 꽃
칼잎 용담 ...

9/24 아침
오제 산장에서 출발하여 숲길 갈 때 발견한
" 물이끼 " 는 영롱하고 파릇파릇 신선함을 보여주어 , 한참을 바라보고 감탄하였음

하산 길 거의 마지막에
이치노세 부터 전용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오시미즈 주차장까지 약 40분 걸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구간이 참 좋았다

습지에 놓여진 목도 구간을 계속 걷다가
잘 정비된 완만한 자갈길을 걸으니까
발의 피로가 풀어졌고
길 양쪽이 우거진 숲길이라 의외로 햇빛 없고
여유롭게 산책하며 트레킹 마무리 잘 하였음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환
작성일 2023.10.03

안녕하세요.

 

혜초와 함께해주신 오제&닛코 트레킹이 만족스러우신것 같아 담당자로서 기쁘네요.

 

인솔자에 대한 칭찬 감사드리며, 정성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 해 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뵙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