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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체체궁산+테를지 트레킹 5일
작성일 2023.08.23
작성자 김*경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트레킹 여행은 처음이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신청했는데..
여행관련하여 출발 이틀전에 전화가 와서
준비하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다.
열흘전이라도 미리 전화를 해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출발일 공항에 도착했는데
인솔자도 없이
스스로 가야한다는 말에 좀 당황했고
겨우 티켓팅해서 들어가니..
비행기 맨 끝자리여서
도착해서 2시간 가량을 공항 출국심사에서 서서 기다려야했다.
일행하고도 다 떨어져서 앉았다.
미리 좌석을 지정하라고 정보를 주던지..
아님.. 함께 신청한 일행끼리는 묶어주어야 하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최소한 비행기 맨 뒷자석은
피해야하지 않을까..

첫째날.. 둘째날.. 셋째날 테를지 국립공원 트레킹은 정말 좋았다.
우리나라에서 보기힘든.. 초원은 너무도 아름답고 가슴이 탁 트였다
이틀 숙박한. 게르도 따뜻해서
휴식하기 좋은 환경이었고 일정도 여유롭고 음식도 정성스러웠다.
유목민 가정방문일정은 왜 넣은건지..그시간에 차라리 말이라도 태워주지~ 별로였다..

넷째날 보그다산 체체궁 정상트레킹은.. 개인적으로 비추였다.
우리나라 산과 다를바없었고 진흙과 돌이 많아서..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갔다.
체제궁정상에서 투르호라흐로 종주산행할때.. 많이 힘들고 지루했다.
내려오다보니 중간에 봉고차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봉고차대신
말이 기다리고 있었다면.. 정말 감동했을 것 같다.
몽골 대초원에서 말을 타고 이동할수 있었다면.. 고되고 힘들고.. 지루했던 마지막 일정이
멋진 추억으로 남을 수 있었을 것 같다.

마지막날..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몽골하면.. 캐시미어아닌가...
백화점 지하에서 소금과 징기스칸 술만 잔뜩사고
6층갔다가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서
캐시미어는 구경도 못했다..
가이드가 달러. 카드.투그릭 다 받는다 했는데.. 달러는 받지않았다..
200만원이나 달러로 환전해 갔는데..ㅠㅠ
공항에 오니.. 면세점에 징기스칸 술은 잔뜩 있었다.. 술은 공항에서 사면 될것을..
몽골 현지 가이드분이.. 친절하고 따뜻한 분이었으나
전문성은 떨어지는 것 같았다..

그래도 대체로 몽골트레킹을 평가하면 5점 만점에 4점은 되는 것 같다..
음식도 정성스러웠고
숙박도 일정도 만족스러웠다.
4박5일동안 함께 트레킹을 한 분들도 다 좋은 분들이어서 행복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혜초를 통해 여행을 가고 싶어 자세한 후기를 남긴다.

평점 4.2점 / 5점 일정4 가이드3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3.08.2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입니다.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심하게 챙겨드리지 못한 점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부족한 점 면밀히 살펴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정성이 담긴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소정의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되시면 저희 혜초여행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