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티벳]카일라스/3대성호/초모랑마+청장열차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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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9.26 |
작성자 | 오*천 |
상품/지역 |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
이번 카일라스(수미산) 트레킹 아니 순례의 기대도 어느정도의 막연한 기대를 갖고
일단 가 보기로 했다, 막상 그 길은 길고 도 길었다, 시작부터 진을 빼는 여정이었지만 뭐 중국 땅 덩어리가 워낙 크니 그러려니 마음을 먹으니 견딜 만 했다 낮선 문화 낮선 산세를 이해 하는것도 인생의 공부려니 하고... 3대 성호는 고독의 길이 아니라 수행의 길로 내게는 새롭게 다가왔다 언제 이런 엄숙한 길을 걸어 볼수 있을까.... 그 중 마나사로바는 내게는 수행의 길이었다, 엄숙하고 장엄한.... 가까이 있다면 매일이라도 사색의 길로 걷고싶은 그런 성호였다. 본격적인 코라의 길 거기서 만나는 오체투지의 사람들... 그것은 충격이었다 자신을 한껏 낮추는 오체투지의 순례자들. 신앙이 있던 없던 그건 문제가 아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동 시대의 사람으로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만 봐도 내겐 충격이었다.tv에서 봐왔던 그 장면을... 코라 첫날 코스는 무난 하였고 둘째날이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 정도는 어느정도 예견 했고 또 산악인으로서는 이겨낼 만한 충분한 시간이었다 그 순간을 지나고 부터는 그냥 여유있게 산을 음미 해 가면서 걷는다, 전체적인 소감은 뭐 플랜이야 완벽할수 없으니 대체로 만족이다 한번쯤은 꼭 가 보시기를 현지 가이드가 참 열정이 있다,
평점
3.8점 / 5점
일정4
가이드4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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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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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9.26 |
선생님 안녕하세요. 긴 여행 마치시고 피로는 잘 풀고 계신지요?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낯설고 먼 오지에서의 여행에서 많은 부분들을 경험하고 오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미지로 가고 싶은 꿈을 응원하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드릴 예정이오니 다음 여행에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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