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알프스 다이기렛토(야리/호다카) 종주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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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15 |
작성자 | 우*식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코로나 이전에 촐라패스 완등,안등 산행하고 다음에 히말라야 갈 꿈으로 부풀었는데 갑자기 건강 이상으로 병원치료와 수술 치료로 근 일년여를 힘들게 지냇습니다. 기흉환자는 고산 산행과 비행기도 탑승도 금하라는 의사 선생님에 권고가 있엇지만 가슴속에 타고 있는 히말라야 꿈이 저를 자꾸 움직이게 했지요. 가족 몰래 근교 산행 다녀오고, 갔다 오면 밤에 가슴 통증이 있었지만 꾹꾹 참고 견디며 자신과에 싸움을 햇습니다. 원정 산행을 하고 설악산 무박 산행도 도전하며 체력 시험을 했습니디. 마지막 단계인 비행기 탑승은 어떨지 몰라 제주도 가족 여행 핑계로 같다 왓습니다. 지난해 동료들이 토롱패스 도전할때 건강에 자신이 없어 못 간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마침내 올해 다이기렛도 종주에 도전하며 부푼꿍으로 즐거운 날이 되었습니다. 호사다마라고 떠나는 날부터 태풍소식에 비소식.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모두 그분 덕분으로 비는 물러가고 하늘이 열리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 완등 안등하게 되어 정말 감동입니다. 비가 왔으면 다이기렛도를 포기하고 우회한다 하니 가슴답답한 일이지만 그래도 안전이 우선이니 어쩔수 없었겠지요. 야리가다케에서 오끼호다까다께까지 춤추는 운해로 숨바꼭질, 멋진 장관을 눈으로 보고,가슴으로 느끼는 행복한 순간어었습니다. 앞에서 훈남 김기환 대리님이 이끌어 주고 뒤에서 든든한 이윤호님이 챙겨주고 16명 헤초 가족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촐라패스에서 동행했던 분도 다시 만나고 헤초와에 인연은 필언인가 봅니다. 종주산행에 동행했던 산우님에 건강과 안녕을 바라고 혜초에 부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우~~~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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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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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16 |
안녕하세요.
선생님과 함께 북알프스를 걸었던 김기환 대리입니다.
지친기색없이 트레킹을 완벽하게 소화해주셔서 병원 치료를 일년정도 받으셨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출발전 태풍으로 날씨 예보가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지만, 정말이지 그분 덕분에 맑은 날씨속에 다이기렛토를 넘을 수 있었습니다.
가라사와 다케에서 일행분들과 찍으신 단체 사진과 함께 상품평 남겨주셨네요! 정성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