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돌로미테] 알타비아 No.1 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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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08 |
작성자 | 황*덕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많은 기대를 안고 출발했던 이번 트레킹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어디서도 경험하기 힘든 최고의 경치를 볼 수 있는 트레킹이었고, 2019년에 가본 적 있는 “알프스 3대미봉 코스에 비해서도 천혜의 자연과 보다 직접 접촉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 날마다 새로운 멋진 바위 봉우리와 파란 하늘, 맑고 영롱한 빙하 호수, 울창한 숲과 계곡, 갖가지 야생화가 우리를 반겼고, 산장마다 제공되는 맛있는 음식들이 피곤해진 체력 회복을 도왔던 것 같다. 첫날의 브라이에스 호수에서 출발하여 비엘라, 세네스, 포다라산장을 거쳐 둘쨋날 라바렐라 산장, 이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라가주오이 산장, 친퀘토리 옆의 스토이아톨리 산장, 스타울란자 산장을 거쳐 트레킹 6일차에 티씨 산장에 도착하였다. 특히 트레킹 3일차에 라가주오이 산장에 도착하여 힘든 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라가주오리 전망대에 올라 사방의 아름다운 고산지역을 바라볼 때 그 기쁨이 매우 컸다. 7일차에 카파나 트리에스테 산장에 도착하여 갓 구운 맛난 바비큐 식사와 시원한 생맥주로 알타비아 코스 트레킹을 마쳤다. 트레킹 8일차는 구름이 둘러싼 트레치메를 도는 트레킹이었는데, 좋지 않은 몸 컨디션과 추운 날씨로 고생을 하긴 했으나, 가이드의 배려 등으로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고 귀국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해발 2,000m이상 고산지역이라서 수시로 변하는 날씨와 8일간의 트레킹 코스와 산장에서의 숙박일정도 때론 힘들었지만, 오히려 보다 다양하고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참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충전이 되었고, 몸이 힘들었던 만큼 내 체력관리와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었던 트레킹 여행이었다. |
작성자 | 심*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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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8.08 |
안녕하세요 돌로미테 상품담당자 심국섭 과장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대단히 감사합니다. 돌로미테에서의 즐거운 추억들을 오랫동안 간직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또 다른 여행지에서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드릴 예정이며, 다음 여행 상품 이용시 언제든지 사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심국섭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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