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2일
작성일 2023.08.06
작성자 홍*범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1. 뚜르드 몽블랑 코스는 전반적으로 좋았고, 숙소와 음식 모두 좋았으나 아쉬운 점 몇가지를 남김.
2. 간략일정표를 미리 주었으면(메일이나 우편) 여행 정보를 취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텐데,
공항에서 받음으로써 여행 정보 활용에 많이 아쉬웠음 --기존 홈페이지의 내용은 처음 여행자에
게는 이해가 잘 안됨 ---- 가보지 않는 특별한 장소이므로--
3. 차량 이동수단은 산악지대임을 감안하여 소형 버스를 이용하였으나, 가드레일도 없는 가파른 산길
을 운전자들이 너무나도 빨리 운전하여 멀미가 났고, 심지어는 위험을 느꼈음.
(꾸르마이에서 생모리스 구간 ---우리팀은 비가 와서 전구간을 소형버스로 이동했음)
4. 트레킹 첫날의 숙박업소인 트리앙의 숙소(사진 첨부)는 종일 땀흘리면서 걸어온 여행객 여독을
풀기에는 아주 불편함 (샤워실과 화장실이 없는 룸도 있고, 샤워실이 있어도 온수가 안나옴, 식사장
소는 파리가 많아서 식사중에도 연신 파리를 내몰아야하는 아주 비위생인 곳임 --이 업소는 혜초
여행사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음)
5. 행동식이나 산장식 먹을때 음식의 퀄리티 부족 - 벨뷔에서 햄버거 먹을때와 락블랑서 빠겟을 먹을
때는 콜라나 음료수를 한개씩 주는 것이 좋음- 햄버거는 콜라와 먹으면 좋은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것을,,, 콜라 한개 가격이 얼마거늘 여행객들에게 사먹도록 하는지 이해가 안됨 (특히 벨뷔)
--참가팀의 연령, 성별에 따라 딱딱한 빠겟보다는 샌드위치같은 부드러운 빵도 좋을 듯 함--
6. 출발조마다 인솔자의 성향이나 인솔방법이 같을 수는 없겠으나, 우리의 경우는 우리가 늦게 가서
그런지, 아님 인솔자의 어떤 사정이 있어서 시간이 부족한지, 너무나 타이트하게 인솔하여 여행객들
은 여유가 없어서 불편했음. (이미 화장실 간 사람을 불러오라고 함)
7. 간략일정표 10쪽의 교통편에 노선버스와 도보, 마지막에 전용차량이라고 되어있는데, 아래칸 설명
부분에는, 생모리스 들어갈 때 전용차량이 아닌 노선버스를 타고 이동한다고 되어 있으니 용어 표기
와 해독에 오해가 있을 수 있음. 끝.
평점 4.0점 / 5점 일정5 가이드3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남*윤
작성일 2023.08.08

안녕하세요. 어제 전화 드렸던 유럽트레킹 담당 남형윤 팀장입니다.

 

소중한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쉬운 점을 말씀 하시기까지 여러 고민을 하셨을 것을 생각하여 귀담아 듣겠습니다.

 

사전 안내가 더 있다면 좋겠다는 말씀을 적극 검토하여 다음 분들을 위해 좀 더 상세하게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숙소가 다른 숙소와 비교하면 나은 편이지만, 처음 사용하시는 산악호텔이어서 기대보다 불편함을 느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온수의 경우는 다인실 산장인 보나띠 산장에서 제한된 샤워를 해야 했기에 불편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 사람과 시간차를 둔다면 따뜻한 온수를 받으시는 방법도 있었는데 앞으로 설명을 잘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혜초 인솔자가 함께 동행하여 할 때 고객입장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

 

혜초의 발전과 다음에 오실 분들을 위해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