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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2일
작성일 2023.07.17
작성자 이*화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첫째, 함께여서 좋았다. 코르나로 인해 트래킹여행을 거의 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알프스 몽블랑 트레킹을 신청하여 다시 떠나게 되었다. 간만의 여행이라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하였다. 그리고 조금의 걱정도 앞섰다. 낯선 사람들과 12일간 함께 생활한다는 것이 좋을수도 고통일수도 있을 것이라 내심 걱정을 했다.
하지만 함께 한 14인의 트래킹 동반자들은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위로해 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면서, 약도 나눠먹고, 즐거움도 함께 하는 든든한 공동체로 함께 해서 좋았다.

둘째, 프로페셔널한 전문 가이드가 있어 더 좋았다. 현지 프랑스 가이드 세르지오와 국내 최고의 산악 전문가 임세훈님을 가이드로 함께 한 것은 영광이였습니다. 두 가이드의 환상의 콤비로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하면서도 트래킹의 기본부터 상세히 설명해 주어서, 트래킹의 기본을 잘 배웠습니다. 그리고 배려해주시고, 양보해 주시면서도 리더로서의 잘 가이드 해 주신 최고의 가이드들이였음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음 여행에도 함께 하고픈 임세훈 가이드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셋째, 역시 몽블랑이였다. 알프스 산맥을 9일간의 트래킹으로 그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트래킹의 하일라이트 몽블랑을 가 볼 수 있었다는 것은 가슴벅차 오름이였다. 한평생 볼 꽃들을 원없이 많이 보고, 산장의 커피와 맥주는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다. 맑은 햇살과 청정한 바람이 내 몸을 스칠 때 느끼든 청량함이 아직도 기분을 좋게 한다. 아름다운 몽블랑이라고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후회없이 다시 선택하게 한다. 혜초여행의 트래킹은 전문가스러운 스케줄과 음식으로 나를 만족하게 한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무조건 다시 갈 것이다. 오늘도 몽블랑 트래킹여행 이야기를 하면서 혜초여행을 통해서 꼭 가보라고 했다. 치과의사인 지인 한 분이 혜초여행사 홈페이지를 들여다보고 간만에 가슴이 설렜다고 한다. 그래서 꼭 일정을 잡아서 가보겠다고 한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박*형
작성일 2023.07.18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유럽팀입니다.

 

먼저 귀중한 상품평과 함께 임세훈 인솔자 및 프랑스 산악 가이드에 대한 진심어린 칭찬 감사드립니다.

함께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현지 분위기가 얼마나 화기애애 했는지 짐작이 됩니다. ^^

 

다음 여행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고싶은 마을 담아 소정의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작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혜초여행

박진형 대리 드림

02-6263-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