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남알프스 종주 + 후지산 등정 6일
작성일 2023.07.14
작성자 박*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처음 해외 원정 등산이라 두근거림도 있었고, 남들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마음에 준비등산도 꾸준히 하고 맞이한 일본 1, 2, 3피크 여정은 많은 기대를 하게한 일정 이었다.
첫날 준비후 둘쨋날 시작된 남알프스 등정은 비바람 속에서 속행을 하며 내게 산악 등산의 많은 경험과 준비가 필요함을 일깨워준 수업의 등정이었고 차기 등정의 일정으로 진행된 후지산의 등정은 그동한 준비한 체력이 좋은 결과를 안겨준 여정 이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많은 아쉬움이 남는 여정이라고 평하고 싶다.
남알프스의 중간 중단은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상황 판단이라 여겼고....단체로 행동하는 집단에서 부분적인 체력저하자의 발생은 전체 인원의 일정에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천재지변의 원인과 함께 묻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었다.
후지산 등정은 맑고 화창한 날씨가 남알프스 종주를 미완성한 것에 대한 보답이라도 하듯 선명한 하늘을 내어주어 기대치 이상의 좋은 결과를 낳았고...
트레킹 여행에서 아쉬운점은 현지 농산물을 체험할수있는(현지농장 경유) 짧은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단칼에 잘라버리는 가이드의 말한마디는 아쉽다는 말 로만으로는 평하기 어려운 서운함이 생겼다.
후지산에서 신7합목에서의 숙박은 최악이었다 좁은곳에서 3인이 자다보니 짧더라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웠고,
숙소를 역근처에 잡은것은 어떨지 모르나 기차역까지 1.0km를 빗속에 걸어가게 한것은 별로 좋은것 같지 않았다. 오히려 좀 저렴한 외곽에 숙소를 잡더라도 버스로 출근시간대를 피해 공항에 갈수는 있지않을까 생각해 본다.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3 이동수단4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한*호
작성일 2023.07.14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한규호 과장입니다.

7월 10일 경 풍속 20이상의 강한 강풍으로 인하여 3위봉 '아이노다케'를 가지 못하고 남알프스 종주를 전부 하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현지 농산물을 체험할수 있는 '농장'같은 경우는 오해가 생길까봐 안내를 드린거같은데, 인솔자에게 좀 더 친절하게 안내드릴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혜초여행과 함께 일본 트레킹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