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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12일
작성일 2023.07.11
작성자 조*택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0628)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名所, 유럽알프스 트레킹!
서울.수원.안산.부산.전주 그리고 세종 등 전국에서 선발된 19명의 우수 원정대원은 16시간의 긴 비행으로 일정이 시작되었다.
인솔 guide는 혜초에서도 베테랑이신 박대장님이시다.
여행의 절반은 날씨가 좌우한다는데 기상예보로는 첫날부터 우리에게 신고식을 요구하는듯 했다.
트레킹 첫날, 비록 흐리더라도 비는 제발 내려보내지 말아달라고 20명이 단체로 밤샘기도를 드렸다. 일부 열성 대원들은 가까운 성당도 찾았다.
하늘이 더 가까워서인지 알프스 산기슭 기돗발은 아쉬운대로 좀 먹혔다.

첫3연박은 그린델발트를 기대했었는데 인터라켄은 산악마을이 아니어서 기대에는 약간 못미쳤으나 그런대로 만족해야했다.
첫번째 美峰, 3일연속 융프라우(4,158m) 지역의 아이거.피르스트.뮈렌 트레킹은 한마디로 환상적인 [알프스] 그 자체였다.
해발 3,500m의 융프라우 요흐역, 스핑크스전망대, 유럽최대의 알레취빙하 속에 세운 얼음궁전 등 100여년전부터 암벽속 터널을 뚫어 건설한 산악열차를 비롯한 케이블카.곤돌라 등 그들의 관광산업에 대한 기술과 열정은 실로 놀라웠다.
또한, 피르스트(First) 전망대는 안갯속에서도 알프스의 高峰.빙하.야생화를 한눈에 다볼수 있는 그림같은 곳이었다.

다음3연박은 체르마트 산악마을, 운좋게도 호텔 베란다에서 마테호른 머리부분 조망이 가능했다.
체르마트 지역은 연중 Oil차량의 통행이 금지될 정도로 청정알프스를 잘 보존하고 있었다.
두번째 美峰, 3일연속 마테호른(4,478m) 지역의 파라다이스,수네가,리펠제 트레킹은 이탈리아 국경에서부터 점차 사라져가는 빙하, 호수에 반영된 장엄한 마테호른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잊을수가 없을것 같다.
스위스人들은 "마테호른을 한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스위스 여행을 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할 정도다. 세계에서 사진이 가장 많이 찍힌 곳도 바로 [마테호른]이란다.

마지막3연박은 국경을 넘어 프랑스 샤모니 산악마을, 호텔객실 창밖으로 브레방 전망대가 들어왔다.
세번째 美峰, 2일연속 알프스 최고봉,하얀눈으로 덮힌 몽블랑(4,810m) 지역의 락블랑.몽땅베르 트레킹, 해발 3,843m에 건설된 에귀디미디전망대에 올라 이탈리아 국경의 알프스 봉우리들, 멀리 마테호른에 이르기까지 조망되었다.
아이거.마테호른에 이어 알프스3대북벽의 하나인 그랑조라스, 녹아내리는 빙하계곡, 몽블랑 산야를 온통 뒤덮은 자생종 알펜로제 등 짧은 이틀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

끝으로, 이번 유럽알프스 트레킹에 동행하신 전국 원정대원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건강&행복이 넘쳐나시길 바라며, 안산에서 오신 대원님도 더욱더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다음 名所에서의 인연도 기대해봅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우
작성일 2023.07.11

안녕하세요. 김진우 대리입니다.

 

혜초여행과 함께한 여행. 소중하고 즐거웠던 추억 오래 간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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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