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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2일
작성일 2023.07.09
작성자 박*홍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아내의 환갑을 기념 여행으로 선택한 TMB 트레킹이었는데 출발하기 전에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몽블랑이 주는 설레임으로 기다리다 6월 27일 출발하여 7월 8일까지 예정된 구간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현지 가이드 : Sergio, 한국 출발부터 함께한 가이드(토미(별명), 임세훈 님) 덕분에 안전하게 무사고로 일정을 마칠 수 있어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출발이후 TMB 트레킹 첫날 오후에 비가 내리더니 TMB 2일차까지 비가 내려 많은 걱정을 했으나 그 이후에는 날씨가 맑아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여행 일정이었습니다.국내 산은 비교적 자주 가는 편이었지만 TMB 트레킹시 마주한 몽블랑 부근의 산은 달라도 너무 달라 트레킹 기간동안 매일 매일 긴장과 설레임이 마주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양한 산악지형과 가끔씩 마주한 만년설을 지나면서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 하루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내 자신을 쓰담쓰담 하면서 남모를 뿌듯함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기도 했습니다.예정된 일정중 전반적으로 잘 마루리했지만 TMB 6일차의 예정된 코스중 Col du Bonhomme에서 Les Contamine 까지의 하산 길이 피로도를 최고로 만들었었는데 도착한 호텔(Le Gelinotte)에서 우리를 맞이한 호텔 여주인과 종업원의 친절함에 피로도를 잊게 만들었고, 쉐프가 만든 음식과 맥주 한 잔이 새로운 기운이 나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7일차의 일정인 Bellevue까지의 오르막은 숨도 거칠고 그리 무겁지 않은 내 발도 천근 만근 무겁게 만들었던 힘든 구간이었네요..하지만 두 분의 가이드께서 준비한 맛있는 점심으로 조금 기력을 회복한 하루였습니다. 함께한 일정이 제게는 조금 힘든 여정이었지만 완주를 해내고 인증서를 받을 때가 가슴이 벅찬 순간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출발하는 당일 아침 6시 55분에 케이블카를 타고
에귀디 미디 전망대에 올라갔던 일정은 화룡 점정이었습니다.그리고 우리 팀이 하루 일정을 마치고 묵은 숙소는 저마다 나름 특색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혜초에서 준비한 내용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잊지 못할 점은 한국인 가이드로 저희 팀과 함께한 토미님의 리딩과 배려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기간동안 아침마다 현지 가이드(Sergio)의 인솔에 따라 했던 스트레칭이
너무 도움이 되었던 점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해야될 것 같습니다. ^^)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3 식사4
정보
작성자 김*운
작성일 2023.07.1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입니다.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신 거 같아 담당자로서 참 다행입니다.

 

귀한 기념 여행으로 저희 혜초여행사를 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항상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혜초여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성스러운 상품평과 멋진 사진에 감사드리며, 다시 또 뵙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5,000 점 적립해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