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랜드서클+세도나 5대국립공원 트레킹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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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4 |
작성자 | 김*자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미서부는 광활하고 웅장하고 경이로웠다. 모두 사막 지역이라는 것과 모두 사암이라는 것도 놀라웠고 우리나라 울산바위 수백개를 연달아 세워놓은 듯한 웅장한 협곡들은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첫날의 자이언 국립공원의 약 1시간 30분 워치맨 트레일과 약 3시간이 넘는 스카우트 아웃룩 트레일은 아주 아주 멋진 장관이었지만 첫날부터 매우 빡센 일정이었다. 그리고 저녁에 브라이스 포인트 방문하여 약 2시간의 전망 보는 시간이 있었다. 첫날 이미 입이 안 다물어질 정도의 어마 어마한 경치와 협곡과 오묘한 사암을 보면서 벌써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의 일정은 마지막날 8시간의 그랜드 캐년 톤토 트레일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힘든 일정은 별로 없었다. 발이 불편한 나는 모든 것이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말이다. 둘째날 브라이스 캐년의 퀸즈가든 트레일과 나바호 트레일은 정말 멋졌다. 세째날 아치스 국립공원, 캐년렌즈, 이후의 모뉴먼트 밸리 지프투어, 엔델롭캐년, 홀슈밴드 모두 모두 정말 웅장하고 멋졌다. 오히려 기대하고 기대하던 그랜드 캐년이 워낙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앞에서 너무 멋진 경치를 많이 봐서 인지 기대에 살짝 못미치는 느낌이었다. 식사 숙소 모두 대만족이었다. 안내해주신 가이드님들도 친절히 잘 안내해주시고 함께 동행한 일행들도 서로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즐겁게 잘 지냈다. 이 상품은 모두 한번 쯤은 꼭 가보시가고 꼭 추천하고 싶다. 다만 마지막 그랜트 캐년 협곡을 가로지르는 톤도 트레일은 나는 발목 염좌로 참여를 못했지만 땡볕에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8시간 이상을 걷는 강행군이라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셨다. 참여하지 않은 나는 대신 여유롭게 일어나서 그랜드 캐년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박물관과 뷰 포인트도 구경하여 패캐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즐겨서 처음엔 아쉬웠지만 나름 좋은 시간이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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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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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6.05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북미담당자입니다. 혜초의 미국 여행 잘 다녀오시고 만족하셨다는 후기를 보니 담당자로서 기분이 좋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소정의 감사 의미로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렸습니다. 출발 전 발목이 안 좋아 여행 출발을 함께 많이 고민했는데요, 건강히 한국 잘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