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4일/5일
작성일 2023.06.26
작성자 박*모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정확히 일주일 전 오늘 이 시간에 환상적인 오제가하라 목도를 걷고 있었네요. 지금도 눈감으면 아름다운 길들과 이름 모를 새들의 지저귐 소리가 떠오르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상쾌하고 깨끗한 공기 또한 그립습니다. 폐가 시원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자연 그대로의 공기가 몸과 마음을 한껏 정화시켰네요. 6/17 ~ 21의 니꼬/오제 국립공원 탐방 여행 참으로 좋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해 줄 만한 탐방코스라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것 같은 김해운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안내로 모든 일정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감사드립니다. 일정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여행을 더욱 황홀하게 해 주었네요. 또 다시 혜초여행사와 함께 여행해 볼 날을 기대해 봅니다.

하나 아쉬웠던 점은 마지막날 저녁 자리로 잡은 이자까야 집은 몇명이 단촐하게 가서 경험해 보기는 괜찮은 집 같았으나 17명의 단체 손님들이 들어가 먹고 마시기에는 좀 산만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 일행들은 음식 맛도 그다지 점수를 줄만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족: 일행 중 경영학을 전공하고 가르치는 한분의 말. "일인실 쓰는 경우 추가 비용 받는 것이 당연하듯 2인실 같은 크기의 방을 3명이 잘 경우 방값이 절약된 만큼 할인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혜초여행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한*호
작성일 2023.06.27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한규호 과장입니다.

 

6월에 다녀오셨던 오제 트레킹에 관해서 좋은 상품평과 고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에서 일정 진행이 가능해서 즐거우셨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 4일차 식사 아자카야는 코로나 기간 이후로 오랜만에 방문한 일본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을 수배하다보니 만족도가 떨어진 부분 파악하고 있습니다.

개개인 별 손님을 받는 식당이다보니 단체가 이용하기에는 산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의견 적극반영하여 단체 인원이 가서 좀 더 여유롭게 식사할수 있는 식사로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3인실 사용에 대한 부분은 작은 오해가 있는 거같아서 답변드립니다.

예약 당시에도 설명을 드리긴 했지만 오제 상품의 경우 총 4박 중 온천호텔 2박, 산장 1박, 도쿄 비지니스 호텔 1박으로 진행됩니다.

 

도쿄 비지니스 호텔은 3인실 자체가 없기 때문에 2인실과 싱글을 사용하기를 권장드리며 온천호텔의 경우는 방 자체가 '가족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보통 사용하는 방에서 3인이 사용하셔도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온천호텔의 경우 '방당 금액'이 책정되어 있는 것이 아닌 숙박하는 '인원당 금액'이 책정되어있습니다.

한 방에서 3인이 숙박하신다고 해서 1방의 가격을 3등분 하는 것이 아닌 각자 금액이 발생합니다.

방값이 절약되는 상황이 아니므로 할인이라는 부분을 적용시켜드리기 어렵습니다.

 

상품평 남겨주신 부분에 대한 의견에 대해 최대한 노력하여 발전하는 혜초여행사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혜초포인트 15,000포인트를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