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돌로미테] 알타비아 No.1 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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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7.06 |
작성자 | 선*양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이 곳에 깃든 신(God)의 숨결을 느끼고 경건함과 겸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웅장함과 빼어난 절경에 빠져 하루하루를 걷다 보니 어느새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지 여러 날이 지나갔지만 눈감으면 문득 돌로미테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곤 한다. 아름다운 브라이에스 호수를 만끽하였고, 닿을 듯 다가오지만 지그재그(zig-zag) 길의 진수 - 극강의 고단함을 선사하는 라가주오이 산장가는 길. 그리고 그 산장에서 펼쳐진 돌로미테의 파노라마와 함께 즐기는 맥주 한잔은 천상의 맛이었다. 장엄한 토파네 산군, 크로다 라고 산군의 절경. 페데라 호수였던가. 그 호수에 뛰어들어 여전히 청춘임을 드러낸 네분의 영웅담이 귀에 선명하기만 하다. 힘들게 오른 티씨산장에서 압도하는 치베타 북벽의 웅장함과 더불어 아침에 펼쳐진 운해와 일출은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하였다. 돌로미테의 백미요 심장이라는 트레치메가 자신의 모습을 모두 허락하지는 않았지만 운무로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서 알프스의 봄을 노래하는 야생화의 향연을 함께할 수 있음은 그저 축복이요 돌로미테의 놀라운 선물이었다. 이번 "돌로미테 알타미아 No1."은 경이로움과 최고의 만족을 주는 트레킹 코스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강추하고 싶은 곳이라 생각하며 또한, 행복한 힐링 타임이었다. 이번 트레킹 여행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하며 걷고 응원해주었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언제나 웃는 얼굴로 평안함과 친절과 배려로 이번 트레킹을 이끌어준 최고의 인솔자이자 보호자였던 혜초 남형윤차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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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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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7.10 |
안녕하십니까? 혜초여행사 입니다.
정성스러운 상품평과 아름다운 사진들 덕분에 당시에 상황과 풍경들이 눈에 보일 듯이 선명하게 느껴지네요.
이번 트레킹이 좋은 추억이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도 기쁜 마음입니다. 너무 멋진 사진 또한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좋은 여행이 되신 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많은 칭찬을 해주신 만큼 항상 좋은 여행을 위해 노력하는 혜초여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솔자에 대한 칭찬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다시 또 혜초여행사를 찾아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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