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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인솔자동행]40일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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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5.28 |
| 작성자 | 이*정 |
| 상품/지역 |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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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번쯤은 가야할 곳이라고 생각했던 산티아고 순례길
걸어야 할 발걸음이 800km 매일 연속되는 일정이 출발 전 부터 마음의 큰 부담이였다 첫날 크레덴셜을 만들던 순간의 설렘, 빗속에서 걷던 피레네 산맥을 시작으로 내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먹고, 걷고, 자기를 하다보니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가 내앞에 펼쳐졌다. 지금 그 시간을 다시 생각해보니... 무엇을 기대했을까 싶을 정도로 덤덤했던 도착 순간, 순례자를 위해 이어진 향로미사, 성 야고보의 무덤에서 만나게 되는 순례자들의 간절한 기도의 흔적들, 완주의 기쁨을 함께 나눈 고맙고 따뜻했던 사람들의 얼굴들이 떠오른다.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2번째 도전을 꿈꾸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준 혜초 여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전 일정 무사히 마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큰 박수를, 혼자였던 제게 함께라는 훈훈한 마음을 나누어 주셨던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매일의 빡센 일정 속에서 온종일 따스함으로 무장하고 서투른 순례자들을 챙기느라 마음쓰셨던 전일섭 부장님과 김연화팀장님께도 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길위에서 또 뵙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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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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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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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 선생님 혜초여행 박유나사원입니다.
부담된 마음으로 시작한 산티아고 순례길을 순간의 설렘과 단순 반복되는 일상의 행복함속에 완주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덤덤하게 도착했던 산티아고 대성당에서의 추억이 두번째 순례길과 두번째 대성당을 도착할 때, 새로운 감회를 느끼실 수 있도록 다음 순례길로의 계획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길에서 뵙기를 바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혜초여행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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