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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작성일 2023.04.14
작성자 박*균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미세먼지와 청결 문제에 대한 걱정 반, 불교 및 문명의 발상지에 대한 기대감 반으로 북인도여행을 떠났다. 첫 날 입국절차는 매우 순조로웠다. 바라나시에서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흥미진진하였다. 특히 갠지스강으로 가던 길에서는 얼마 전 일어난 이태원 참사를 연상할 만큼 긴장과 스릴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렇게 도착한 갠지스강에서는 세상 다른 어떤 곳에서 볼 수 없는 광경들을 목격하였다. 여러 화장터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화장, 빨래터, 신성함을 체득하기 위하여 목욕하던 사람들, 갠지스강 여신에게 바치는 예식 'Arti Pooja".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서 마주친 인도식 결혼예식은 많이 신기하였다.
카주라호 사원의 자유롭게 장식된 조각들과 오르차 고성 탐방 후 잔시역에서 목격하고 경험하였던 인도인들의 열차 여행은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하였다. 엄청나게 복잡하고 지저분한 기차역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열차를 기다리면서도 불평하거나 짜증을 내는 사람들을 보지 못하였다. 만일 우리들이 같은 처지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우리나라의 교통 시스템이 얼마나 잘 되어있는지 느끼며 이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Yamuna 강가에서 어슴프레 보았던 타지마할과 일출 풍경은 또 다른 감동이었다. 인도 건축물의 백미 타지마할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이 오로지 감탄 그 자체였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고 직접 방문하고 눈으로 확인해야만 느낄 수 있을 뿐이다.

그외 방문하였던 여러 건축물에서는 무굴제국의 위용과 흔적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이 시대(?) 대부분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코끼리, 배터리 릭샤, 버스, 보트, 기차, 비행기.
이번 여행의 백미는 현지 가이드 샨(Trishant)의 뛰어난 언어능력, 유머와 위트, 순발력, 그리고 해박한 지식과 나철주 차장님의 세심한 배려였다. 지금까지 몇 번의 혜초와의 여행은 항상 만족스러웠다. 인도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혜초와의 인도여행을 강추한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한*영
작성일 2023.04.14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한주영 사원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담당자로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여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