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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12일
작성일 2023.03.03
작성자 서*인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8월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알프스 산정상에는 폭설이 내렸고 그로 인해서 가뜩이나 트레킹에 익숙하지 않은 저에게는 매우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새끼발톱이 빠졌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걷지 않았다면 볼 수 없었을 알프스의 비경들을 본 것이 내내 자랑거리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사계절을 모두 볼 수 있고 걷는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져서 다른 세상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보통 사람과 비교해도 체력이 약하고 잘 못 걷는 편이고 여행때는 하필 더 컨디션이 안 좋을때여서 굉장히 더디게 걸어서 사실 전문가의 입장에서 정말 짜증이 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인솔자분께서 전혀 그런 티를 내지 않으셨고 일정 내내 저와 저희 가족들의 체력을 배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더 걷기가 어려울것 같을때 알프스 현지에서 살던 농부분께 부탁드려서 트랙터도 태워주셨고 제가 스위스에 왔으니 퐁듀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니까 그에 맞춰서 식당을 데려가 주시는등 유동적으로 맞춰서 일정을 조정해주시는게 감동적이었습니다.

같이 가셨던 일행분들도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저를 애기야 라고 부르시면서 모두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알프스에서 느꼈던 모든 좋은 감정들 예쁜 풍경들의 추억이 여전히 저에게 일상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주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영
작성일 2023.03.06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3대미봉 담당자 김대영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잊지 못할 풍경 3대미봉 상품에 대해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트레킹에 익숙하지 않아 매우 힘든 일정이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끝까지 트레킹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걸음 걸음 새로운 풍경을 보시면서 다른 세상에 있다라는 느낌점 저 또한 매우 공감이 됩니다.

 

인솔자에게 니즈도 잘 말씀해주셔서 유동적으로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알프스에서 느끼셨던 모든 좋은 감정들과 예쁜 풍경들이 고객님의 피로회복제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길 위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대미봉 담당자 담당자 김대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