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뉴질랜드 밀포드트랙 + 남북섬 트레킹 13일
작성일 2023.03.06
작성자 이*이
상품/지역
트레킹뉴질랜드/호주
출발부터 말썽이었던 일정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밀포드 트레킹시 비를 한방울도 맞지 않았고, 심지어 해가 쨍쨍하였습니다. 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4박 5일간의 밀포드 일정에 대한 것은 혜초의 일정이 아니라서 말할 것이없고, 다른 트레킹 일정은 일정표에 나와 있는 트레킹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데카포 호수, 후커밸리 트레킹은 너무 아쉬웠습니다. 물론 제가 잘 못걸어서일 수도 있지만, 후커밸리는 4시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도 가이드가 2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압박아닌 압박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조금더 일찍 출발하는 것도 괜찮은데 아침에 늦게 출발함. 통가리로도 마찬가지.그리고 식사 부분은 혜초는 참 뷔페를 좋아하는 것 같네요. 트레킹 이후에는 다른 일정을 넣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다른 상품들은 그렇던데요. 그리고 가이드가 운전까지 하면서 안내하는 게 맞는건가요? 안전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비록 모객 인원이 적어서 인솔자가 없더라도 인솔자가 같이 간 거처럼 똑같이 대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행상품가격은 같잖아요. 정말 너무 성의 없었습니다.
할말은 더 많지만 그만하께요.
평점 2.4점 / 5점 일정3 가이드1 이동수단2 숙박3 식사3
정보
작성자 이*혁
작성일 2023.03.06

안녕하세요 이*이 선생님, 

첫날부터 항공사 사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으셨으신 점 몹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말씀해주신 일정상의 부분은 깊이 세겨듣고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뉴질랜드에서 드라이빙가이드는 흔히 볼 수 있는 가이딩 형태입니다. 

이것은 비용적인 측면보다도 안내자 본인의 의사도 반영되었고,

자율왕복 트레킹으로 진행되는 상품 특성상 저희 현지한국인 가이드가 산행에는 동행하지 않고 출발점에서 기다리고 있는형태라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판단되어 남섬은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밀포드 트레킹 상품 특성상 인솔자가 동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인솔자가 동행하더라도 드라이빙 가이드분이 안내를 맡아주신건 동일하오니,

이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좋은 여행지로 안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