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잘안쓰는데 꼭꼭 써드리고싶습니다.
제 아이디가 여행이후 가입해서,가족 공용아이디로 후기 작성합니다 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정말 몇년만에 국제선을 탔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행복한 여행길이었는데요,
사실 일본여행은 도심보다 아름다운 산맥,소박한 소도시 여행을 좋아해서
이전에 한규호과장님께서 진행하시던 다테야마 종주나, 개인적으로 갔던 아사히카와의 아사히다케 등
자연여행을 굉장히 좋아서 이번 나카센도+후지둘레길은 딱이다 꼭가야겠다 싶은 코스라,
체력적으로 소모가 크지않고, 소박한 소도시와 아름다운 후지산 둘레길을 볼수있어서 출발 전부터 엄청 기대가 되었습니다.

정말 후기대로 다녀오고 나니 마음이 시원하고 행복해집니다.
산맥을 따라 , 정겨운 소도시 마을을 따라 평소 일본 여행에서 겪을수없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길들을 걸으면서 머리도 개운해지고, 마음도 시원해지는것이
혜초 여행사만의 자연여행이 가능해서 너무좋았습니다. 주변에 엄청나게 추천하고싶습니다.

또한 오래 걷고나면, 간만에 운동이라 다리도 아프고, 근육통도 오는데
숙소를 여러도시를 이동하며, 특색있는 온천과 편안한 시설덕에 숙소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조식도 일본식+뷔페식이 함께 조성되어 질릴틈없이 다양하게 맛있게먹을수있어 좋았고
사실 개별여행으로 가면 식당 찾는게 가장피곤했는데 숙식+숙박이 좋은곳에서 해결되고,
편안한 버스이동과 함께 친절하신 기사님덕분에 장거리 소도시를
친절하신 김기환 대리님과 이윤호 가이드님의 해설과 에피소드를 들으며
문화적으로 더 이해할수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풍경+먹을거리+쉼+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팀 멤버의 인연이 되어, 다들 서로를 배려하시고 도와주시는 멋진 가족분들을 만나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간만의 출국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했는데
일상속의 피로함과 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떨칠수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열심히 일을 해서,
또다시 혜초와 함께 가족 여행가야겠다 라는 다짐이 생겼습니다 !

발걸음의 속도가 저마다 다르지만, 서로를 배려하시던 유쾌하고 친절하신 팀 15명 전원과
선두에서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시며 좋은 여행이 될수있게 수고해주신 김기환 대리님과
후미에서 뒤쳐지는 멤버는 없는지, 안전사항 체크해주시며
힘들면 쉬어갈수있게, 잘 챙겨주시던 이윤호 가이드님덕분에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혜초에서 또한번 여행할수있게되서 감사했습니다.
다테야마때도 생각했지만 혜초에는 우수하신 직원분들만 뽑으신것같습니다!
민간 외교관처럼 큰 역할을 하고계신것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혜초만의 매력인것같습니다. 피곤한 도심여행이 아닌,
일상과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있는, 정말 아름다운 대자연속에서
쉼을 ,풍경을,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수있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나카센도의 길은, 개인여행으로는 체험할수없는 일상속을 걸을수있는 길이었으며,
너무너무 행복했던 후지산 둘레길은 , 모토스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전망에
정말 맛있는 카레와, 후식 커피와 함께,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고,
점원분들의 환영인사와 함께, 빛나는 모토스호와 후지산 배경을 보고있으니
영화속 한장면 같아 시간이 멈춘듯 하였습니다.

5일간의 일정을 정리하며 타누키호를 걷고 타누키호에서 쉴때는
후지산이 수면위로 비치는 배경을 뒤로, 새들이 날아가는데
정말 작품 배경찍기 참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는 내내 길에서 숲속 오솔길, 둘레길을 따라 산속에있는데 눈앞에 후지산이 보이는게
너무 신기하고 따듯한 햇살과 비치는 호수에 아름다워 발걸음이 즐거웠습니다.

현대+자연배경+문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쉴곳(온천/숙소) 가 갖춰져 완벽한 코스였습니다.
온천하고 주변에 가게에서 휴족시간 사서 하루종일 걸어 피곤한 다리에 붙였는데 ㅋㅋㅋ
시원하니 너무좋았습니다. 집에 있으신분들은 챙겨가면 너무좋을거같아요 ㅋㅋㅋ

다시 한번 모든 일정을 즐겁게 소화할수있도록 구성해주시고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3년, 이 여행을 시작으로 또다른 혜초 자연여행을 가야겠다 하는
새로운 목표와 행복한 마음이 생겼습니다.모두 힘내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