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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킴]칸첸중가 고차라(4,500m) 트레킹+다즐링12일
작성일 2023.02.01
작성자 윤*영
상품/지역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팬데믹 이후 첫 여행지로 인도쪽 칸첸중가를 선택했습니다.

6년만에 다시 찾은 히말라야에는 역시나 룽다와 타르초가 펄럭이고 있었고 반겨주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문대장님..

여러 예측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짜증에 온갖 짜증을 내는 나이 많은 누나를 넉넉히 품어주고

이끌어주고 안심시켜 주는 포용의 리더십이 힘든 여행의 기억을 즐거운 추억으로 바뀌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고, 개고생 동지애를 발휘해준 함께 여행한 분들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즐링 여행에서 사온 녹차는 향과 맛이 아주 우수해서 차를 사러 다시 다즐링을 가야 하나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산행과 문화 탐방이 결합된 여행이라 좋았습니다.

문대장님 다음 여행에서도 또 뵈어요^^


참. 고차라쪽 칸첸중가는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인듯 한데 날씨에 대한 고려를 보다 더 치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을 보다는 구라스가 한창일 봄철이 더 나을 듯하네요.
평점 3.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3 식사3
정보
작성자 문*현
작성일 2023.02.02

안녕하세요??

칸첸중가 트레킹 동행하였던 문길현 대리입니다.

비내리는 날씨 때문에 많이 고생스러운 여행이셨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억을 되살려 상품평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서 멋진 일정으로 안내드릴 수 있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뜻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드리오니 다음 여행에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